식품저널 인터넷신문
2015년 2월 16일
양계농협, 폐기용 계란 식품원료로 제과업체 등 공급 파문
관계당국, 조사 중…농협중앙회는 특별감사 착수
한국양계농협의 평택 소재 계란가공공장에서 폐기용 계란을 사용해 식품원료를 만들어 제과업체 등 식품업체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13일 K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작업 과정에서 실수로 깨지거나 바닥에 떨어진 계란 등을 액체만 걸러내어 정상계란과 섞은 후 식품원료로 가공했다.제보자는 “공장 적자를 줄이기 위해 폐수로 흘려보내야 하는...
동원그룹,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
동원홈푸드-강남세브란스병원, 환자식 HMR 개발 협력

외식산업 천국, 일본서 배운다_외식산업 연수단 모집식품저널 코리안클릭 조사 뉴스사이트 PV100위 진입

캐나다서 광우병 감염 소 발견…정부 검역 중단 조치
맥도날드, 버거 등 가격 23일부터 인상
[최낙언의 진짜 첨가물 이야기] 33. 필수아미노산 VS 비필수아미노산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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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인터넷신문
2014년 12월 2일
국내 검사기관 증명서로 일본 수출식품 신속 통관
식약처-농식품부, ‘일본 수출식품 사전검사제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수입식품 사전검사제도를 활성화해 일본으로 수출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일본으로 수출하는 식품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이 인정한 한국 내 검사기관이 검사하여 발행한 시험성적증명서가 있는 경우 일본 내에서 별도의 시험 검사 없이 통관이 가능하도록 하는 ‘일본 수출식품 사전...
정식품 구입강제행위로 과징금 2억3500만 원

2014 식품유통연감식품저널 코리안클릭 조사 뉴스사이트 PV100위 진입

세계 소비자 10명 중 7명, “PB제품 가격대비 가치있다”
한국 소비자 42%, 자신이 신뢰하는 유통업체 PB제품만 구매
[동향과 전망] 스낵과자 소비 시장 규모
품목제조보고 신고의무는 위탁자이지 수탁자가 아니다
김태민 변호사의 식품 사건사고 해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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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AI 통제방법 있다(5)
구제역 바이러스 활성을 멈추기 위한 방법


지성규 분자생명건강학자ㆍ이학박사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히드록실기의 활성을 차단하면 인산화리보오스의 초기활성은 물론이고 진행중인 바이러스활성마저 멈추게 되니 핵산의 접근과 공중합의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바이러스의 생성도 멈추게 된다.
 
 
바이러스의 주체는 자연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목당인 리보오스를 섭취하므로 동물체내에 함유되어 있는 인산과 결합하여 발생하게 되고, 생성된 인산화리보오스를 시초로 중합과정을 통해 공중합물(Copolymer)를 만들어 줘 이들에 핵산이 부가하여 RNA바이러스를 생산하게 된다.


막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공중합체는 죽은 세포를 찾아 자리잡아 죽은 세포에 잔존하고 있는 리보소체(ribosomes)의 도움으로 증식한다. RNA의 활성은 인산의 여유 잔기(Excess radical)인 히드록실기(-OH-)의 영향으로 활성을 발휘하게 된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히드록실기의 활성을 차단하면 인산화리보오스의 초기활성은 물론이고 진행 중인 바이러스활성마저 멈추게 되니 핵산의 접근과 공중합의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바이러스의 생성도 멈추게 된다.


인산과 인산화리보오스의 활성을 차단하는 성분 중 가장 이상적인 물질이 칼슘이온(Ca+)이다. 생체 내에는 미네랄 중 칼슘을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부족하면 흡수성이 용이한 칼슘화합물을 공급해 준다면 바이러스의 생성은 물론이고 생성된 바이러스도 칼슘이온에 의해 바이러스의 활성기인 히드록실기에 결합하여 칼슘화합물을 형성하기 때문에 활성이 멈춰 바이러스의 발생이 차단되고 사멸로 이어진다.


이 같은 과정은 그림 1에서 설명되고 있다. 문제는 파열되어 활성을 상실한 칼슘인산화리보오스 조각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목당인 리보오스는 5탄당으로 생체가 가지고 있는 소화효소로는 소멸되지 못하고 잔존하여 체온(5∼15℃)이 낮아지면 바이러스가 재 발현한다. 생체에서는 6탄당인 포도당만이 EMP(Embden-Meyerhof pathway)경로를 통하여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나 리보오스는 일단 흡수되면 분해와 배설이 어려워 생리화학에서 유해물질로 인식하고 있다.


조류나 가축들이 섭취하는 당은 대부분 목당인 리보오스로 축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생산이 용이하다. 최근에 우리들은 새로운 당으로 흥미를 갖게 된 목당인 리보오스의 섭취를 쉽게 접하고 있다. 바로 리보오스의 전이물질(Transfer)인 자이리톨을 자주 섭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자이리톨이 리보오스로 전이되는 에피머반응(Epimerization)의 설명은 그림 6와 같다. 

 
흡수하므로 축적된 리보오스의 양이 감소됨이 없는 조건에서 식품으로부터 풍부하게 얻는 인산은 리보오스와의 반응으로 날씨만 차면 언제든 바이러스생성이 용이하다. 바이러스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바이러스의 활성을 멈추게 하는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양이온의 섭취로 체내에 충분한 양을 보유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미네랄은 단백질로 만들어진 생체에서 섭취한다고 해서 흡수되는 것이 아니다.


양성미네랄을 충분하게 보유하기 위해서는 흡수성 미네랄의 선택이 중요하다. 흡수가 용이한 미네랄은 수용성단백질로 미네랄을 킬레이트(Chelat)한 미네랄올리고펩티드로 바이러스생성의 예방과 소멸에 최적임을 오랜 기간 동안 임상시험을 통하여 확인하고 있다. 바이러스성 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수용성 칼슘올리고펩티드의 구강섭취와 주사제로의 이용이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항체로서 기대해 보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사료된다.
흡수성미네랄올리고펩티드의 구조식은 그림 7과 같다.


구제역 AI 통제방법 있다(4)
현재의 소독방법이 효과가 없는 이유


지성규 분자생명건강학자ㆍ이학박사

너무나 급한 나머지 백신을 쓰게 되나 효율성에는 의심이 간다. 바이러스는 생화학적 무생명체이기에 항원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체생산이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백신의 배지로 사용하는 생계란에는 흰자위에 인(P)이 33mg/100g, 칼슘은5mg/100g이고, 노란자위에는 인이495mg/100g, 칼슘은 131mg/100g함유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수로 인해 난항막(vitelline membrane)이 파괴되어 흰자질과 노란자질이 섞여진 상태가 아닐지라도 흰자질에 인의 존재비율이 높아 도리어 바이러스를 만들어 주는 조건적 환경을 제공하게 되니 리보오스를 많이 가지고 있는 배지에서 바이러스산물을 추가하는 일이 된다. 바이러스의 생성과 사멸과정을 그림 3, 4, 5를 통하여 설명한다.





구제역ㆍAI 통제방법 있다(2)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과 환경 검토
지성규 분자생명건강학자ㆍ이학박사
 
지상에서 살고자 노력하는 생물을 殺處分해야 한다는 비극은 우리에게 괴로움을 안겨 주면서 새로운 각도의 임상시험이 요구된다.
 
구제역(Foot & mouse disease)과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아닌 피코나바이러스(Picornaviridae Aphthovirus)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로서 외피막(Envelope)을 가지고 있지 않아 죽은 세포를 집 삼아 생존하고 증식한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작아서 세균여과기로도 분리할 수 없고, 전자현미경을 사용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작은 입자로, 죽은 세포를 숙주로 의존하여 살아간다.
 
바이러스는 무기결정체로도 얻어지지만 증식과 유전을 하기 때문에 생물과 무생물로 오가는 물질로 다루고 있다.
 
피코나바이러스는 생체의 산도(pH)인 7.35∼7.45에서 가장 안정성을 유지하고, 온도 4℃ 이하 조건에서도 pH 6.7 이하와 pH 9.5 이상에서 상당기간 살아남을 수 있으나 pH 5.0 이하와 pH 11.0 이상에서는 급속히 사멸하고, 56℃에서는 30분이면 완전히 파괴되는 低溫性화합물로 간주한다.
 
햇빛은 바이러스의 감염력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햇빛에 노출되었을 경우 건조함과 온도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파괴된다.
 
그리고 상대습도 60% 이하에서는(생체의 상대습도는 70% 이상) 생존력이 급속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생체의 생존조건인 pH7.35∼7,45, 체온 35∼36℃가 바이러스의 생존조건에 합당하나 바이러스의 합성조건은 바이러스의 구성원인 인산의 활성화 특성 때문에 5∼15℃에서 발생된다.
 
이 같은 조건은 바이러스의 발생과 소멸조건이 봄과 가을에 주기적으로 발생되고, 겨울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며, 영하의 온도가 거치는 쌀쌀한 봄에 다시 발생하여 더워지면 눈 녹는 듯 사라지는 기회주의적 모습을 갖추고 있어 방역에도 아랑곳하고 하지 않는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질환은 사람한테 옮는 병은 아니다. 자체 내에서 자가생산(Autacoid)과 자가소멸(Autovanish)일 뿐이다.
 
바이러스는 세균이나 곰팡와는 전혀 다른 조건적 생화학체로 세균과 곰팡이가 세포막을 가지고 있어 생물적 생리기능을 발휘하나 바이러스는 세포막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죽은 세포 안에 들어가 증식하는 寄生性 생화학적물질이다.
 
바이러스는 木糖인 리보오스와 인산의 화합물로 인산의 저온성 촉매기능에 의해 합성되고, 중합하여 고분자화된 공중합체(Copolymer)로 DNA가 티민(Thymine)핵산을 선호하는 대신 우라실(Uracil))을 선택하여 구성되는 RNA (Ribonucleic acid)구조물이다.
 
DNA와 RNA는 인산작용에 의해 합성되는 것으로 생체가 약 2.5∼3.8%의 인산을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생산뿐만 아니라 각종 생리작용에 관여하는 촉매역할(catalyst)을 한다.
 
화학반응에서 대다수의 촉매작용은 100∼220℃에서 기능을 발휘하나 인산은 저온에서 활발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산의 촉매작용은 5∼15℃에서 가장 활발하다. RNA바이러스의 생성은 5∼15℃(봄과 가을)에서 발생되며, 4℃이하나 56℃이상에서는 생성되지 않고, 소멸된다.
 
바이러스는 리보오스와 인산이 결합되어 줄기(Chain)을 형성하고, 생성된 인산화 리보오스(Ribose-phosphate)는 중합하여, 발생되는 하전(Charge)에 의해 핵산을 부가하여 바이러스구조물을 만들어 죽은 세포를 숙주로 삼아 증식과 거대화된다.
 
리보오스와 인산의 결합으로 먼저 바이러스의 줄기를 만들고, 줄기를 만든 인산화리보오스는 중합하여 바이러스를 형성한다.
 
바이러스의 생성과 칼슘에 의한 사멸의 프로세스는 그림 1에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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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ㆍAI 통제방법 있다(1)
 
“잘못된 대처방법 인정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신속하게 검토해야”
 
지성규 박사 긴급제안 

전국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방역체계로는 이들의 완벽한 통제는 불가능한 것으로 잠정 결론 짓고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학적인 방법으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를 통제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분자생명건강학자 지성규 박사<사진>는 11일 “현재 전국에 퍼지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아직 아무 것도 없음을 세계적으로 자인하고 있으니 지금까지의 대처방법이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신속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을 식품저널에 보내왔다.
 
지 박사는 기고문에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소독제는 편의상 세정제, 계면활성제, 알칼리제제(염기성제제), 산성제제, 산화제 및 알데히드제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동원되고 있는 계면활성제인 4급 암모늄제제 등은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요오드류, 크레졸 및 페놀류의 소독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으므로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도 이런 약제는 권장하지 않으나, 다만 방역을 위해 발열성성분인 생석회를 발생주변에 살포하고 있는 것은 지역적 효과는 있으나 근본적인 것은 못 된다”며 새로운 통제 의견을 과학적으로 제시했다.
 
지 박사는 “바이러스 생성의 예방과 소멸에 최적임을 오랜 기간 동안 임상시험을 통하여 확인하고 있다”며, “바이러스성 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수용성 칼슘올리고펩티드의 구강 섭취와 주사제로의 이용이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항체로서 기대해 보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사료된다”고 밝혔다.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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