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보매체

조치일

조 치 사 항

러시아

블룸버그

(4/26)

4/26

□ 조치사항

○ 대상 : 모든육류

- 금지지역 : 멕시코 전역, 미국(텍사스, 켈리포니아, 캔사스)

- 조치내역 : ‘09.4.21일 이후 선적된 모든 육류 수입중단

○ 대상 : 돼지고기

- 금지지역 : 중남미국가 9개국(과테말라,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쿠바, 니카라구아, 파나마, 살바도르) 및 미국(알라바마, 아리조나, 아칸사스, 조지아, 켄사스, 루지에나,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플로리다)

- 조치내역 : 돼지고기 수입금지

필리핀

GMANEWS

TV

(4/27)

4/27

□ 잠정 수입금지

○ 대상 : 돼지고기

○ 금지지역 : 미국․멕시코

태국

Bangkok

post

(4/27)

4/27

□ 수입금지

○ 대상 : 돼지(Live pig)

○ 금지지역 : 미국․멕시코

일본

Japan times

(4/26)

4/26

□ 검사강화

○ 대상 : 돼지(live Pig)

○ 대상지역 :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돼지

싱가폴

신화통신

(4/26)

4/26

□검사강화

○대상 : 돼지고기

○대상지역 : 모든국가에서 수입된 돼지고기

중국

가디언

(4/26)

4/27

□ 수입금지

○대상 : 돼지 및 돼지고기 등 생산물

금지지역: 멕시코 및 미국 3개주(텍사스, 캘리포니아, 캔사스)

인도

네시아

블룸버그

(4/27)

4/27

□ 잠정 수입금지

○ 대상 : 돼지고기

○ 금지지역 : 멕시코, 미국

우크

라이나

KYIVPOST

4/28

□ 수입중지

○ 대상 : 돼지 및 돼지고기

○ 금지지역 : 멕시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세르비아

로이터

4/28

□ 수입중지

○ 대상 : 돼지고기

○ 금지지역 : 북미지역산

요르단

로이터

4/28

□ 수입중지

○ 대상 : 모든 육류

○ 금지지역 : MI 발생국산

자료: 농림수산식품부

12195

[인사] 농림수산식품부(고위공무원 전보)

2009/04/29 18:19

12194

‘농협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

2009/04/29 18:05

12193

부산식약청, 노인 대상 건기식 교육

2009/04/29 17:17

12192

롯데제과, 가정의 달 기념 선물세트 출시

2009/04/29 17:09

12191

할당관세 대상 품목에 원당 추가키로

2009/04/29 17:07

12190

혜전대학, 최대 규모 조리ㆍ제빵 실습 건물 준공

2009/04/29 16:46

12189

“‘멕시코 인플루엔자’ 제2종 가축전염병 지정 추진”

2009/04/29 15:14

12188

한국야쿠르트, ‘어린이 건강 글짓기 대회’ 개최

2009/04/29 15:12

12187

[외식 단신] BBQ, 온가족 행복가득 대축제 외

2009/04/29 15:10

12186

매일유업, ‘사랑의 헌혈 나누기’ 행사

2009/04/29 14:37

12185

1분기 딸기 수출액 전년동기비 97% 증가

2009/04/29 14:28

12184

‘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조건 모색’ 심포지엄

2009/04/29 14:24

12183

낙농진흥회, “새로운 낙농산업 가치 창출에 매진”

2009/04/29 14:15

12182

‘한식 산업화, 마케팅 및 세계화 전략’ 심포지엄

2009/04/29 14:15

12181

대상, “품질 최우선…연계 매출 2조 달성”

2009/04/29 13:03

12180

한식연-전남도, 지역 식품산업 육성 협력

2009/04/29 12:20

12179

던킨도너츠, 교수 대상 로스팅공장 견학 진행

2009/04/29 11:39

12178

배추 가격안정 대책 추진

2009/04/29 10:58

12177

농진청,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개최

2009/04/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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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친환경 어린잎 샐러드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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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음료, ‘썬키스트 키즈’ 3종

2009/04/29 10:39

12174

식공,민승규 농식품부 1차관 초청 간담회

2009/04/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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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비축 수산물 640톤 추가 방출

2009/04/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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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 살아있는 돼지 수입 잠정 중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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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사] 4월 29일

2009/04/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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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식품] 돼지 인플루엔자 추정환자 국내서도 첫 발견

2009/04/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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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산학협력 워크숍…식품 연구 성과 발표

2009/04/29 04:30

ⓒ 식품저널 & 인터넷 식품신문 Food News (www.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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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총장 이재호)은 조리ㆍ외식ㆍ제빵 분야 학과가 있는 대학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ㆍ제빵 실습동(창의관)을 준공하고 29일 조용범 한국조리학회 회장 등 10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조리ㆍ제빵 실습동은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7,000여 평방미터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다

이 실습동은 한식실습실 3실, 양식실습실 3실, 중식조리, 테이블세팅실, 제과ㆍ제빵실 4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혜전대학은 조리ㆍ제빵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창의성을 가진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선진 조리 실습동을 신축하고 ‘창의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식품저널 Web 2.0 팀]

한국식품공업협회는 3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농업 선진화 왜 지금인가’를 주제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찬 간담회에서 민승규 차관은 “과거의 농업은 단순히 먹는 것을 생산하는 산업이었으나 이제는 맛과 재미, 문화와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식품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는 새로운 발상과 창조적 사고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농식품부와 함께 멋진 산업으로 발전시켜 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찬 간담회에는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을 비롯, 손욱 농심 회장, 서남석 삼립식품 사장, 임조호 롯데햄 사장 등 식품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





[식품저널 Web 2.0 팀]


당국으로부터 긴급 회수 조치 받은 제품에 “문제없다” 해명 급급

일동후디스의 유기농 아기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식중독균이 검출돼 당국이 긴급 회수 조치를 내렸지만 정작 해당업체는 제품에 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어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4일 일동후디스가 생산한 ‘후디스 유기농 아기밀 12개월부터’(영유아용 곡류조제식) 제품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중독균이 검출되자 긴급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청 검사결과 ‘후디스 유기농 아기밀 12개월부터’ 제품은 g당 100개인 기준치를 초과하는 g당 260개의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검출됐다. 해당제품은 유통기한이 2010년 6월 10일까지인 1,456캔(550g)이다.

식약청이 회수 조치를 내리자 일동후디스는 관련제품의 회수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회사 홈페이지에는 “금번 보도로 인해 일동후디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팝업창을 올려놓고 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소비자에 대한 진정한 사과라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당국이 잘못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제 제품이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또 “해당 제품은 자체 식품 연구소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안전한 제품”이라며 “당국에 재검사를 요청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는 등 검사결과를 불신하고 있는 모습이다.

심지어 영유아식의 검출기준을 된장, 고추장의 기준과 비교하고 있어 마치 문제가 없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문제가 있는 것처럼 적발됐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홈페이지에는 ‘현재 영유아식에서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검출기준이 1g당 100개로 설정돼 있지만, 흔히 식단에서 접하는 된장과 고추장, 춘장 등 장류나 조림식품, 절임식품인 경우에는 검출기준이 1g당 10,000개 이하이며, 선식은 1g당 1,000개 이하로 돼있습니다. 식약청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기준에 적합한 이유식이라도 물에 탄 뒤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병원성을 갖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잠복기가 짧기 때문에 지금까지 먹이셨던 어머님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에 대해 동종업계 조차도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정부가 정해 놓은 위생 가이드라인을 넘어섰는데도 소비자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해명은 바람직하지 않은 대응이란 지적이다.

유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당국이 업계 소비자 등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마련한 영유아용식품의 기준치를 맞추지 못했다는 점은 어떤 식으로 해명하더라도 소비자들에게 용납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정성적 기준 때문에 위생기준 완화를 요구했던 업계가 정작 당국이 연구용역 등의 결과와 관련 업계, 소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적정한 정량기준을 마련했으면 시설을 개선하고 품질기준을 강화해 기준치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 판매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동안 사카자키균 검출로 홍역을 앓았던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이 사카자키균에 대한 정량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공정 개선과 시설투자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제로 베이스’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문제가 됐을 때 백마디 억울하다는 호소보다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한 사전예방의 원칙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동후디스는 자사 입장만을 해명하는데 급급한 모습이어서 대조를 보이를 보이고 있다. 물론 일동후디스의 주장처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야 불행 중 다행이겠지만, 그렇다고 위생기준을 위반해 당국이 회수조치까지 내린 제품을 놓고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모습은 소비자들의 정서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김정배 기자 ks1288@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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