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7일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막했다.

한국주류수입협회가 주최한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14개국 160여개의 주류 업체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 등 총 6,000여종의 주류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이번 전시회에는 이태리, 프랑스, 칠레,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와인 강국들이 전시회에 참가해 자국 와인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뒤늦게 한국 와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랑그로독-루시옹 지역을 포함한 남프랑스 와인 생산자와 중국와인 생산자들이 전시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세미나도 마련돼 있다. 7일에는 ‘일본 사케의 이해’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8일에는 ‘최상의 이탈리아 와인 시음회’, 9일에는 ‘중국 와인과 바이지우에 대한 이해’에 관한 세미나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9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전통주관


△남아프리카공화국관


△이태리관


△프랑스관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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