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과 미국 플로리다주 농무성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및 서울근교 20개 이마트 매장에서 플로리다 자몽 판촉 행사를 벌인다.

판촉 행사를 위해 방한한 Michael Ryshouwer 플로리다주 농무성 해외마케팅 담당관은 “자몽은 새콤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뒷맛이 매력”이라며 “최근 한국에서도 미국 방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플로리다산 자몽을 수입하고 있는 진원무역 오충화 이사는 “자몽은 12월에서 5월 사이 많이 나오는데, 플로리다산 자몽은 캘리포니아산 자몽에 비해 껍질이 얇고 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외관상으로 보았을 때 플로리다 지역은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과피에 상처가  많다”고 말했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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