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 D.N.A#展’ 전시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생명산업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생명산업 D.N.A#展’ 개막식을 가졌다.
 
‘D.N.A#’는 ‘Design Nature & Agriculture’로 ‘생명자원의 보고인 자연과 농업을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래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생명자원과 이를 활용한 우수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91개소의 산업체, 대학 및 정부연구기관들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올해를 ‘생명산업 중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생명 D.N.A Tree 조형물’ 제막행사를 진행했다. 제막행사에는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생명산업대전 대회장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생명산업 기업 CEO,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등 16명이 참가했다.


△‘생명산업 D.N.A#展’ 개막식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의 모습


△‘생명산업 D.N.A#展’ 개막식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생명 D.N.A Tree’ 앞에서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생명자본주의’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생명산업 D.N.A#展’에 참가한 CJ제일제당


△‘생명산업 D.N.A#展’에 참가한 대상 청정원


△농촌진흥청이 LED를 이용해 광합성 작용을 촉진시킨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식품저널 web 2.0팀]

18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천일염 세계화 포럼 창립 총회'에서는  소금처럼 짭짤하고 막걸리처럼 구수한 건배사들이 쏟아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막걸리잔을 높이 들고 정부관계자에서부터 국회의원, 단체장으로 이어진 건배사에서는 천일염 세계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이 담겨있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다이아온드도 원석을가공해야 빛을 발하듯 갯벌 속에 숨겨진 보석인 우리나라 천일염을 세계적인 명품 소금으로 육성시키자
 
김학용 의원
1등 브랜드 상품의 수를 늘리자. 목표는 달성될 수 있다. 천일염은 가능하다.
 
변웅전 의원
나는 원래 염전집 아들이다. 이제는 다 팔아먹고 없지만...하늘이 내려준 하얀 보물 천일염, 한식 세계화는 천일염으로 시작된다. 천일염이 금값이 되었으면 한다.
 
이상면 전남 정무 부지사,
천일염은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명품이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포럼에 ‘짠돌이’만 참석하는 줄 알았다. 한국 천일염의 짠맛에  세계인이 ‘뿅‘ 갈 날이 올 것이다.
 
정운천 전농식품부 장관
나는 천일염의 물꼬만 텄는데...장관 퇴임 후 제일 처음으로 간 곳이 천일염전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가 천일염에 날개를 달게 만들었다. 천일염이 주목받는 것을 보니 가슴이 떨린다. 인간의 뿌리는 물과 소금이다. 천일염은 지수화풍(地水花風)이다.
 
이낙연 의원
명품김치의 기본은 토하젓과 소금이다. 토하젓도 좋은 소금이라야만 제 맛이 난다. 다이아몬드 원석과도 같은 천일염, 앞장서서 끌고 가는 일을 주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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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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