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인터넷신문
2015년 6월 19일
농진청, 쌀 소시지 제조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쌀을 주원료로 한 소시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농진청은 수량이 많은 가공용 벼 ‘보람찬’을 이용해 빵과 케이크, 떡 등 다양한 가공식품 제조기술을 개발해 산업화 해왔다.이번에 개발한 쌀 소시지는 ‘보람찬’ 쌀가루에 콩가루, 천연효소(트랜스글루타미나제), 계란 등을 넣어 만들었다.농진청은 반죽을 모형 튜브에 넣어 약 20분간 찜기에...
구제역 백신 선정ㆍ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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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AI 통제방법 있다(5)
구제역 바이러스 활성을 멈추기 위한 방법


지성규 분자생명건강학자ㆍ이학박사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히드록실기의 활성을 차단하면 인산화리보오스의 초기활성은 물론이고 진행중인 바이러스활성마저 멈추게 되니 핵산의 접근과 공중합의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바이러스의 생성도 멈추게 된다.
 
 
바이러스의 주체는 자연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목당인 리보오스를 섭취하므로 동물체내에 함유되어 있는 인산과 결합하여 발생하게 되고, 생성된 인산화리보오스를 시초로 중합과정을 통해 공중합물(Copolymer)를 만들어 줘 이들에 핵산이 부가하여 RNA바이러스를 생산하게 된다.


막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공중합체는 죽은 세포를 찾아 자리잡아 죽은 세포에 잔존하고 있는 리보소체(ribosomes)의 도움으로 증식한다. RNA의 활성은 인산의 여유 잔기(Excess radical)인 히드록실기(-OH-)의 영향으로 활성을 발휘하게 된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히드록실기의 활성을 차단하면 인산화리보오스의 초기활성은 물론이고 진행 중인 바이러스활성마저 멈추게 되니 핵산의 접근과 공중합의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바이러스의 생성도 멈추게 된다.


인산과 인산화리보오스의 활성을 차단하는 성분 중 가장 이상적인 물질이 칼슘이온(Ca+)이다. 생체 내에는 미네랄 중 칼슘을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부족하면 흡수성이 용이한 칼슘화합물을 공급해 준다면 바이러스의 생성은 물론이고 생성된 바이러스도 칼슘이온에 의해 바이러스의 활성기인 히드록실기에 결합하여 칼슘화합물을 형성하기 때문에 활성이 멈춰 바이러스의 발생이 차단되고 사멸로 이어진다.


이 같은 과정은 그림 1에서 설명되고 있다. 문제는 파열되어 활성을 상실한 칼슘인산화리보오스 조각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목당인 리보오스는 5탄당으로 생체가 가지고 있는 소화효소로는 소멸되지 못하고 잔존하여 체온(5∼15℃)이 낮아지면 바이러스가 재 발현한다. 생체에서는 6탄당인 포도당만이 EMP(Embden-Meyerhof pathway)경로를 통하여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나 리보오스는 일단 흡수되면 분해와 배설이 어려워 생리화학에서 유해물질로 인식하고 있다.


조류나 가축들이 섭취하는 당은 대부분 목당인 리보오스로 축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생산이 용이하다. 최근에 우리들은 새로운 당으로 흥미를 갖게 된 목당인 리보오스의 섭취를 쉽게 접하고 있다. 바로 리보오스의 전이물질(Transfer)인 자이리톨을 자주 섭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자이리톨이 리보오스로 전이되는 에피머반응(Epimerization)의 설명은 그림 6와 같다. 

 
흡수하므로 축적된 리보오스의 양이 감소됨이 없는 조건에서 식품으로부터 풍부하게 얻는 인산은 리보오스와의 반응으로 날씨만 차면 언제든 바이러스생성이 용이하다. 바이러스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바이러스의 활성을 멈추게 하는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양이온의 섭취로 체내에 충분한 양을 보유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미네랄은 단백질로 만들어진 생체에서 섭취한다고 해서 흡수되는 것이 아니다.


양성미네랄을 충분하게 보유하기 위해서는 흡수성 미네랄의 선택이 중요하다. 흡수가 용이한 미네랄은 수용성단백질로 미네랄을 킬레이트(Chelat)한 미네랄올리고펩티드로 바이러스생성의 예방과 소멸에 최적임을 오랜 기간 동안 임상시험을 통하여 확인하고 있다. 바이러스성 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수용성 칼슘올리고펩티드의 구강섭취와 주사제로의 이용이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항체로서 기대해 보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사료된다.
흡수성미네랄올리고펩티드의 구조식은 그림 7과 같다.


구제역 AI 통제방법 있다(4)
현재의 소독방법이 효과가 없는 이유


지성규 분자생명건강학자ㆍ이학박사

너무나 급한 나머지 백신을 쓰게 되나 효율성에는 의심이 간다. 바이러스는 생화학적 무생명체이기에 항원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체생산이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백신의 배지로 사용하는 생계란에는 흰자위에 인(P)이 33mg/100g, 칼슘은5mg/100g이고, 노란자위에는 인이495mg/100g, 칼슘은 131mg/100g함유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수로 인해 난항막(vitelline membrane)이 파괴되어 흰자질과 노란자질이 섞여진 상태가 아닐지라도 흰자질에 인의 존재비율이 높아 도리어 바이러스를 만들어 주는 조건적 환경을 제공하게 되니 리보오스를 많이 가지고 있는 배지에서 바이러스산물을 추가하는 일이 된다. 바이러스의 생성과 사멸과정을 그림 3, 4, 5를 통하여 설명한다.





구제역ㆍAI 통제방법 있다(2)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과 환경 검토
지성규 분자생명건강학자ㆍ이학박사
 
지상에서 살고자 노력하는 생물을 殺處分해야 한다는 비극은 우리에게 괴로움을 안겨 주면서 새로운 각도의 임상시험이 요구된다.
 
구제역(Foot & mouse disease)과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아닌 피코나바이러스(Picornaviridae Aphthovirus)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로서 외피막(Envelope)을 가지고 있지 않아 죽은 세포를 집 삼아 생존하고 증식한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작아서 세균여과기로도 분리할 수 없고, 전자현미경을 사용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작은 입자로, 죽은 세포를 숙주로 의존하여 살아간다.
 
바이러스는 무기결정체로도 얻어지지만 증식과 유전을 하기 때문에 생물과 무생물로 오가는 물질로 다루고 있다.
 
피코나바이러스는 생체의 산도(pH)인 7.35∼7.45에서 가장 안정성을 유지하고, 온도 4℃ 이하 조건에서도 pH 6.7 이하와 pH 9.5 이상에서 상당기간 살아남을 수 있으나 pH 5.0 이하와 pH 11.0 이상에서는 급속히 사멸하고, 56℃에서는 30분이면 완전히 파괴되는 低溫性화합물로 간주한다.
 
햇빛은 바이러스의 감염력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햇빛에 노출되었을 경우 건조함과 온도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파괴된다.
 
그리고 상대습도 60% 이하에서는(생체의 상대습도는 70% 이상) 생존력이 급속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생체의 생존조건인 pH7.35∼7,45, 체온 35∼36℃가 바이러스의 생존조건에 합당하나 바이러스의 합성조건은 바이러스의 구성원인 인산의 활성화 특성 때문에 5∼15℃에서 발생된다.
 
이 같은 조건은 바이러스의 발생과 소멸조건이 봄과 가을에 주기적으로 발생되고, 겨울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며, 영하의 온도가 거치는 쌀쌀한 봄에 다시 발생하여 더워지면 눈 녹는 듯 사라지는 기회주의적 모습을 갖추고 있어 방역에도 아랑곳하고 하지 않는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질환은 사람한테 옮는 병은 아니다. 자체 내에서 자가생산(Autacoid)과 자가소멸(Autovanish)일 뿐이다.
 
바이러스는 세균이나 곰팡와는 전혀 다른 조건적 생화학체로 세균과 곰팡이가 세포막을 가지고 있어 생물적 생리기능을 발휘하나 바이러스는 세포막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죽은 세포 안에 들어가 증식하는 寄生性 생화학적물질이다.
 
바이러스는 木糖인 리보오스와 인산의 화합물로 인산의 저온성 촉매기능에 의해 합성되고, 중합하여 고분자화된 공중합체(Copolymer)로 DNA가 티민(Thymine)핵산을 선호하는 대신 우라실(Uracil))을 선택하여 구성되는 RNA (Ribonucleic acid)구조물이다.
 
DNA와 RNA는 인산작용에 의해 합성되는 것으로 생체가 약 2.5∼3.8%의 인산을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생산뿐만 아니라 각종 생리작용에 관여하는 촉매역할(catalyst)을 한다.
 
화학반응에서 대다수의 촉매작용은 100∼220℃에서 기능을 발휘하나 인산은 저온에서 활발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산의 촉매작용은 5∼15℃에서 가장 활발하다. RNA바이러스의 생성은 5∼15℃(봄과 가을)에서 발생되며, 4℃이하나 56℃이상에서는 생성되지 않고, 소멸된다.
 
바이러스는 리보오스와 인산이 결합되어 줄기(Chain)을 형성하고, 생성된 인산화 리보오스(Ribose-phosphate)는 중합하여, 발생되는 하전(Charge)에 의해 핵산을 부가하여 바이러스구조물을 만들어 죽은 세포를 숙주로 삼아 증식과 거대화된다.
 
리보오스와 인산의 결합으로 먼저 바이러스의 줄기를 만들고, 줄기를 만든 인산화리보오스는 중합하여 바이러스를 형성한다.
 
바이러스의 생성과 칼슘에 의한 사멸의 프로세스는 그림 1에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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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전국 시ㆍ도 행정 부시장ㆍ부지사 회의를 열어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구제역 방역 대책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장관은 현재까지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2000년 사례의 경우 최초 발생 후 8일이 지난 후에 추가 발생이 확인됐으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구제역 차단 방역에 시ㆍ군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시ㆍ군별로 일선 축협, 생산자단체, 방역전문가 등이 포함된 가축방역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는 등 지자체가 중심이 돼 철저한 방역활동을 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들에는 구제역 임상증상, 의심축 발생시 신속한 신고요령 등을 적극 알릴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구제역은 사람에게 걸리지 않은 병임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의 근거 없는 불안감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축산농가에게도 불필요한 우려로 축산물 출하를 늘리는 일이 없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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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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