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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도넛플랜트뉴욕시티, 여름 메뉴 출시 외

2009/05/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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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협회 출범…김치산업 진흥 다짐

2009/05/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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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이모저모

2009/05/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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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케팅이 뜬다

2009/05/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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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 개막

2009/05/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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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산 씨돼지, 신종 인플루엔자 ‘음성’

2009/05/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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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 시음회’ 6월 1일

2009/05/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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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규모 국제 외식 박람회서 한식 홍보

2009/05/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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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카페라떼’, 빅뱅 마케팅 강화

2009/05/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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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올가’ 방이점 오픈

2009/05/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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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 등 쌀ㆍ현미 품종검정기관 지정받아

2009/05/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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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한약재 검사기관 부실검사 관행 ‘심각’

2009/05/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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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용 용기ㆍ포장 중 가소제 안전관리 강화

2009/05/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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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착향료 제품, 원재료 이미지 사용금지

2009/05/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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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식품등의 표시기준 개정 주요내용

2009/05/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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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뉴스레터] 여름 생면시장 경쟁이 뜨거워진다

2009/05/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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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사] 5월 15일

2009/05/15 09:05

ⓒ 식품저널 & 인터넷 식품신문 Food News (www.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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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협회(회장 김순자)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창립 출범식을 갖고 김치산업 세계화를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민주당 의원), 농림수산식품부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 대통령직속 미래 기획위원회 이상만 과장, 한국식품공업협회 박승복 회장,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 회장, 대상FNF 이문희 사장, 풀무원 이효율 사장, 농식품부 신동화 식품산업심의위원장, 한국김치협회 이하연 회장, 대한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박형구 전무 등 관련기관ㆍ단체ㆍ학계ㆍ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김치산업 진흥을 위한 각계의 의지를 나타냈다.

세계김치협회는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탄생했으며, 초대 회장에는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에 이문희 대상 FNF 대표이사, 부회장에 윤석춘 CJ제일제당 부사장외 6명이 위촉됐다.

세계김치협회는 한국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김치산업의 세계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에 함께 나선다는 데 사업목적을 두고 있으며, 인재, 기술, 인프라, 네트워크, 국내외 시장 확보를 통한 세계 속의 한국 김치 및 김치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현재 가입된 회원사는 한성식품, 대상 FNF, CJ 제일제당, 동원 F&B, 풀무원, 농협NH식품, 한울, 신덕식품 등 총 26개사이며, 회원사간 정보교류를 통해 협회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순자 회장은 “협회 탄생으로 한국 전통 김치의 과학화, 세계화, 산업화를 통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국가 위상을 강화하고, 한식 세계화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정부는 한식 세계화의 첫 번째 품목으로 김치를 선정,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나고 있다”고 말하고 “김치의 과학화 산업화를 위해 세계김치연구소를 건립하고, 업체들의 영세성을 감안하여 제조 공정별 전문화를 유도, 지원하고 김치 아카데미 등을 통해 김치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치 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또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나라별 입맛에 맞는 다양한 김치가 개발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기반을 확충하고, 수출협의회를 통해 한국산 김치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김치를 문화, 예술 과학과도 접목하여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김치세계화 전략을 수립,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실장은 “김치 세계화는 정부만의 일도, 민간의 독자적인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모두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도 “웰빙시대를 맞아 김치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한류열풍에 맞춰 김치를 문화마케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김치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 개발 홍보 등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김치업체 대표들은 김치 세계화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며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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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선언문 전문
 
오늘 우리는 김치의 세계화를 위하여 세계김치협회의 출범 창립을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김치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 산업계와 학계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하나
정부는 김치를 농민을 살리기 위한 국가전략산업으로, 한식 세계화의 핵심품목으로 육성·지원해나가야 합니다.
 
하나
훌륭한 문화유산인 김치를 세계화하기 위해 세계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우리 김치를 사랑할 것입니다.
 
하나
김치의 숙성·발효제어, 저장성 기술연구 김치 생산공정 자동화 및 포장기술 개발 김치의 등급화와 명품 인증 제도를 시행 할 것입니다.
 
하나
배추의 장기 보관 및 안정적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재료와 품질 향상과 친환경 원료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원재료 공동구매사업단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하나
국내적으로 김치문화체험 사업추진단 구성과 김치교육을 위한 김치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가에서 세계김치 Expo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하나
김치 수출국의 다변화와 해외생산기지를 확보하고 글로벌 정보시스템의 구축사업을 시행해 나가고 산·학, 관·민 지원 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것입니다.
 
하나
영세업체에 대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세계김치연구소의 설립 등의 사업을 수행해 나가 국내김치산업의 진흥·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하나
세계김치협회는 김치 세계화의 역군이 되어 김치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되찾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 합니다.
 

2009. 5. 15
사단법인 세계김치협회 회장 김순자 외 일동



△세계김치협회 창립출범식에서 주요인사들이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형구 한국김치절임조합 전무, 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김순자 세계김치협회 회장,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이하연 한국김치협회장


△인사말을 하는 김순자 세계김치협회 회장


△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있는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


△김치 수출 세계화를 다짐하는 회원사 대표

[식품저널 Web 2.0팀]

200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 둘째날인 14일에는 한국영양학회가 ‘새로운 영양정책 : 식품산업의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식품 중 이물혼입 현황 및 관리 대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한식의 산업화, 마케팅 및 세계화 전략’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16일까지 열린다.


‘새로운 영양정책 : 식품산업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춘계 심포지엄

 

‘식품 중 이물혼입 현황 및 관리 대책’ 세미나

 

‘한식의 산업화, 마케팅 및 세계화 전략’ 세미나

[식품저널 Web 2.0팀]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조리기능장려협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음식관광연구원,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09 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가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한국 음식문화의 세계화, 대한민국의 특별한 맛과 멋’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800여명의 조리 기능인들이 참가해 우리 식재료만을 활용한 한식메뉴 및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1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한식 전문 조리 기능인의 발굴과 세계인의 기호에 맞는 한식 아이템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본 대회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든든한 초석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조리사들의 역할이 절대적이므로 정부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조리사 양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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