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그나스, 표고균사체 설명회서 임상사례 발표
간세포 생존율 증가, 간 성상세포 섬유화 억제
표고버섯균사체가 간세포의 생존율 및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고, 간성상 세포의 섬유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마그나스(대표 손의섭)는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그나스표고균사체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표고버섯균사체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와 함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 받은 제품을 소개했다.
손의섭 |
김병각 |
이날 설명회에서 손의섭 한국마그나스 대표는 “표고버섯균사체에는 렌티난(LENTINAN), 베타글루칸, 이중쇄 리보핵산, 에리타데닌, 환아데노신 1인산, 펫토헤마그루티닌 등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며 “한국마그나스는 20여 년 동안 버섯균사체 연구에 매진, 자사가 개발한 마그나스 표고버섯균사체 추출분말에 대해 지난 3월 식약청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줌(기타 기능 II)’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아 간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그나스 표고버섯균사체 추출분말을 함께 개발한 김병각 서울대 약학대 명예교수는 “표고균사체 추출물을 1일 1,800㎎씩 8주간 40명에게 섭취시킨 결과, 간 건강의 지표 성분이 될 수 있는 GTP, GOT, 감마-GTP를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는 또, “표고버섯균사체 추출물이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간성상 세포의 섬유화를 억제하며 간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를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마그나스 김연관 마케팅 부장은 “한국마그나스는 버섯균사체에 대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마그나스 표고균사체가 식약청으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타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면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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