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인터넷신문
2017년 4월 7일
서울우유, 양주에 세계 최대 규모 유가공장 건립
13일 첫 삽…2020년 9월 준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오는 13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종합 유가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 이성호 양주시장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올해 12월까지 건축공사에 필요한 부지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 1월 건축을 착공해 2020년 9월 준공을 마무리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문제제품 자진회수 의무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ㆍ공포

[알림]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

대게? 홍게? 진위 판별 위한 유전자 분석법 개발
축산업계 “축산관련 식품업무 농식품부로 환원해야”
제19대 대선 관련 공약 요구사항 5개 당에 전달
[신설법인] 3월 24~30일
△회사명(대표ㆍ자본금 단위 백만원ㆍ업종)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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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1일
화학의 매력은 무엇일까?
[최낙언의 과학으로 풀어본 커피향의 비밀] 42.
필자에게는 커피보다 화학이 훨씬 매력적이다. 화학을 알면 커피의 향에 대한 이야기는 와인의 향에 대한 이야기에 바로 적용되고, 다른 모든 향에도 적용이 돼 단순하고 명쾌해지기 때문이다.자연과학이 밝힌 가장 위대한 지식을 단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하면 만물은 원자로 돼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만물은 화학물질이고 식품도 화학물질일 뿐이며 대부분 유기화합물이다...
이마트, 국산 종자 ‘양파ㆍ참타리 버섯’ 판로 제공

[식품저널TV] 식약처 ‘위해예방관리계획’ 정책 성공하려면 식품저널, ‘2016 식품유통연감’ 발간

해수욕장ㆍ유원지 주변 위생불량 음식점 무더기 적발
식약처 점검결과, 즉시 시정 조치…3개월 내 재점검 계획
CJ프레시웨이, 식약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
국내 맥류산업 발전방안 학술대회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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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3일
“브렉시트, 국내 농업에 단기적으로는 제한적 영향”
농경연, 브렉시트 농업부문 파급영향 분석ㆍ시사점 연구결과
지난 6월 23일 영국 국민의 찬반 투표로 결정된 브렉시트(Brexit)가 국내 농업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이지만,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폭될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3일 발표한 ‘브렉시트의 농업부문 파급영향 분석과 시사점’ 연구결과에 따르면, 브렉시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달리...
소비자 현상 경품 규제 폐지ㆍ납품업체 종업원 파견 규제 개선

[식품저널 TV] 세상에 이런 법,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에 대하여 식품저널, ‘2016 식품유통연감’ 발간

농협, 수출 공동 브랜드 ‘NH FARM’ 선보여
2020년 농식품 수출 10억불 달성
식품첨가물 분류체계 이렇게 개편됩니다
식품저널-식약처 공동기획 |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①
유기가공식품 인증기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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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9일
농식품부, 식품 수출 지원센터 운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식품기업의 할랄ㆍ코셔 등 식품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식품 수출 지원센터’를 지정ㆍ운영한다.‘식품 수출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주요 해외 식품인증 관련 정보 수집ㆍ분석ㆍ관리 및 보급 △주요 해외 식품인증 획득에 필요한 기술 지원 및 지도ㆍ자문 △해외 식품인증 관련 표준 제정ㆍ보급 및 관리 △주요 해외 식품인증 관련 전문인력 양성...
아시아 최대 동경식품박람회 8일 개막…79개국 3000업체 ‘맛의 향연’
한국은 88개 업체 참가…대대적 세일즈 상담 전개

[팟캐스트] 정부ㆍ기관 불량 식품정보도 근절해야 식품저널,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 기념 이벤트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설명회 개최
식약처, 9~11일 서울ㆍ경기ㆍ부산 지역 순회
롯데푸드, “‘그랑노블’ 中 분유 톱10 브랜드로 육성”
2020년 30억 위안 매출 목표
김치업체 수출 경쟁력 강화 워크숍 11~12일
대 중국 김치 수출 애로사항 등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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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 _ 한 눈에 보는 식품뉴스 2013년 6월 17일 월요일

2013 식품유통연감

한국형 기능성 식품소재 발굴ㆍ육성해야

 

정책
불공정거래 피해 보호 ‘배상명령제’ 도입 법안 발의
식품산업
비과학으로 키운 대표적 식품사고는?
기능성 식품 R&D역할 재정립 필요하다
CJ오쇼핑, 제주삼다수ㆍ한라수 중국 수출
식약처, 유전자 분석 이용 불량식품 판별법 특허 등록
국산 농식품자원으로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전시
농심,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 체결
행사
인삼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17일
aT, 외식업계 산지 식재료 직거래 페어 개최
칼럼
우리 전통 된장의 재발견





 





 


 

“광우병은 전염성 질환 아니다”


“‘인간 광우병’이라는 질병 발생은 유전자와 무관”


프리온단백의 해면상 플라크 생성 메커니즘은 단백질간의 ‘중합반응’

전염성 질환이 아닌 이유



분자생명화학자 지성규 박사
가 밝히는
광우병에 대한 새로운 주장지식


“광우병은 전염성 질환이 아니다. 광우병은 유전자와도 무관하다.”

지난해 광우병(소해면상뇌증, Bovine Spongiform Ecephalopathy) 우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둘러싸고 엄청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사람이 먹어도 인간광우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분자생명화학자인 지성규 박사는 식품저널 3월호에 기고한 글을 통해 “광우병에 대한 그동안의 세계 학계의 연구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광우병과 관련 있는 프리온 단백질은 감염물질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 박사는 특히 지난해 논란이 된 것과 달리 “인간과 소를 동일시하는 인간 광우병이란 용어자체부터 모순이며 광우병과 유사한 질병 역시 유전자와 관련성이 없다”고 단언했다.

또 “지구상의 모든 동물은 식물식(植物食)을 이행하는 환경조건으로 만들어졌고, 동물의 체내에서는 물질의 합성이란 과정이 불가능한 기관과 대사조건을 갖추고 있어 식물에서 합성되고 고분자로 중합된 물질을 섭취하여 식물과는 반대의 해중합(解重合)과 분해작용에 의해 성장하고 에너지를 얻어 삶을 영위하는 소비성 생물체이다. 그래서 동물은 식물의 도움으로 존속이 가능한 생명체로 분류되며, 식물식(植物食)을 해야 하는 동물이 식물식을 벗어난 동물식(動物食)으로 인해 지방과 지용성 아미노산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광우병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섭식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 박사는 “광우병의 발생원인과 치유법을 찾으려면 인간이 지방성분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비만에 시달리게 되고 암에 걸리는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 박사는 광우병도 “초식을 위주로 해야 하는 소에게 식물성 사료가 아닌 동물성 사료를 섭취하게 하므로 초식에 비하여 많은 양의 지방을 비축하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즉, “동물성 사료를 섭취할 경우 동물성 지방이 내장에 비축되므로 소의 체질을 약화시킴은 물론 지방에 용해되는 지용성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페닐알라닌, 트립신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지방군에 집합시켜 그들만의 중합물이 변이원(變異原)을 발생하여 조직구성에 이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주장했다.

지 박사는 기고문을 통해 광우병과 관련한 과학적인 견해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지 박사는 “감염형 프리온단백에 겹침변이가 일어나 내성이 강한 플라크를 형성하는 것을 산발적, 유전적, 감염적인 유전체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플라크의 생성 메커니즘은 프리온단백질 간의 화학적인 중합반응에 의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무섭게 생각하는 광우병. 그러나 국내 연구자가 광우병은 전염성 질환이 아니며 유전자와도 무관하다는 과학적인 주장을 해 학계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강대일 기자 kdi@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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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이 2009년을 맞아 식품기업과 소비자에게 한발 바짝 다가갑니다. 지금은 어느 기업이든 웹 사이트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활용하고 있으나, 기업의 경영과 연결시키기에는 뭔가 30 % 부족한게현실입니다. 이에 식품저널은 2009년 새해를 맞아 식품기업의 발전을 위해 1년여 구상해온 신개념 e-비즈니스를 전개합니다.

식품저널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신문을 창간했으며, 90년 대에는 pc통신 천리안과 하이텔을 통해 최초로 전문식품정보를 제공하는 등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2월부터 베타서비스 시간을 거쳐 Web 2.0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식품기업과 소비자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과 기대를 바랍니다.

지난해 식품저널 창간 11주년을 맞아 Web 2.0 시대 식품업계의 진로를 모색한다는 좌담회의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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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n-GMO’ 선언 신중해야한다...소비자 불안감 가중 우려
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식품저널 창간 11주년 기념 좌담회

 최근 일부 식품업체들이 공식적으로 ‘Non-GMO’ 선언을 하고 있는데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식품업체들이 ‘Non-GMO’ 선언을 하고 있는 것은 GMO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GM 작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2∼3년 후에도 ‘Non-GMO’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소비자들의 정서에 편승하기 위해 ‘Non-GMO’ 선언을 하는 것은 향후 큰 문제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동원F&B, 롯데햄, 일동후디스, 한국코카콜라, 농심켈로그 등 12개 업체가 최근 ‘GM 옥수수 Free’를 선언한 바 있고, 이달 16일에는 풀무원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사 생산 전제품에 대한 ‘Non-GMO’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또, 17일에는 현대약품이 ‘Non-GMO’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GM Free’ 마크를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식품업체들이 잇달아 ‘Non-GMO’ 선언을 하고 있는데 대해 소비자단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8일 ‘웹2.0시대 식품산업계 진로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팔레스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 최성락 국장을 비롯 CJ, 대상, 농심 주요 식품업체 중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식품저널 창간 11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사진>은 “GMO에 대해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갖는 것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접근보다는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되기 때문”이라며 “GMO에 대한 올바른 정보 보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GMO 문제와 같이 소비자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불안감을 갖고 있을 경우 기업들은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서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도, 소비자들의 정서나 인기에 기업들이 끌려 다니는 듯한 느낌을 줄 때가 많다”며 “GMO 문제나 이물 문제 등에 대해 식품업체들이 소신 있게 대응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목소리가 크다고 모든 소비자들의 생각은 아니다”며 “GMO 문제 등에 대해 자사 입장에서 이익만 생각하기보다는 여러 기업들이 한 마음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과학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브라질은 GMO에 대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을 해주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업들이 단기적인 생각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움직이려는 태도는 한편으로는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며 “기업들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과학적인 검토와 사회에 미칠 여파 등을 충분히 고려해 활동해야 소비자들의 신뢰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반대 국민연대는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계획 철회, 기업의 자발적인 GMO Free 선언 촉구, 유전자조작 식품 표시제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어 식품업계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식품저널 창간 11주년 기념 좌담회 전문은 식품저널 8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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