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Web 2.0 블로그

김성수 의원은 이윤석 의원,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20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천일염 생산시설 현대화 및 명품화를 위한 재원 조달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산학연 및 정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천일염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및 제도 개선 방안과 소요 자원 조달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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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5일 축산분야 생산자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국경검역 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검역업무에 대한 생산자 단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유가공협회, 육가공협회, 낙농육유협회, 계육협회, 육류수출입협회, 전국한우협회, 오리협회, 양계협회, 양록협회 등 11개 단체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국제공항 내에 있는 검역원 인천지원에서 국경검역 추진대책 전반에 설명을 듣고, 입국장 게이트 신발소독조 운영 상황, 축산물 검색 및 검역탐지견 탐지 시연 등을 참관했다.
 
참석자들은 또 인천지원 직원들과 함께 청사 내를 돌며 구제역과 AI 유입 방지, 불법휴대 축산물 반입 금지와 관련한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현장체험 행사에서 이기옥 인천지원장은 “검역원은 공항 여객터미널 내 73개의 게이트에 192개의 소독조를 설치하고 기내 홍보 동영상 방영, 입국 동선에 따른 홍보 게시판 등을 설치해 국제역과 AI의 국내 유입을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과 동남아지역으로부터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불법휴대 축산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탐지견을 이용한 검역활동을 벌여 지난해 7,613건의 불법휴대 축산물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역원 인천지원에는 총 78명의 직원이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 검역,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및 국내방역 지도, 축산물 작업장 위생 감시 및 수거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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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한국유통산업전’이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식품 및 유통업체, 유통관련 기자재 업체 등 170여개사가 참가했다.
 
유통산업전은 식품유통관, 생활용품관, 점포설비관, 유통물류 및 시스템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됐다.
 
식품유통관에는 농심,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햄, 대상, 오뚜기 등 대기업들이 대형 부스를 마련해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참관객의 발길을 잡았다.
 
특별관인 ‘유통기업 상생협력관’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G마켓 등 온라인쇼핑몰 업체도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개성공단 및 남북교역상품 홍보관’, 우수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는 ‘창업진흥원 특별관’ 등도 선보였다.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린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가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여유롭게 체지방 측정도 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체지방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설유 라이트라’는 효소공법을 활용해 지방성분이 몸에 잘 쌓이지 않는 제3세대 식용유로 최근에는 주성분인 디글리세라이드(DG)가 국내 제조 식용유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다른 식용유와 비교했을 때 식후 혈중 중성지방과 체지방 증가가 적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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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단장 이학교)은 8일 aT센터에서 ‘친환경 녹색성장 참살이 탁주 세계화’ 선포식을 가졌다.
 
사업단은 ‘탁주’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자는 의미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탁주’ 신제품 소개와 일본 주류회사 ‘삿포르 비어’와의 150만 달러 규모 수출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프리미엄 탁주 브랜드 ‘참살이 탁주’의 사업 설명회도 개최했다.
 
‘참살이 탁주’는 100% 국내산 친환경 쌀로 만드는 ‘탁주’로, 경기무형문화재 제13호 기능보유자와 전수자가 빚는다. 다른 탁주와 달리 맛이 매우 감미롭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돕는 다양한 물질이 함유돼 있어 숙취가 없다고 사업단을 설명했다. 또한 탄산의 생성을 최대한 방지해 마시는 중 불쾌한 트림이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은 생산농가와 대학 교수, 전통주 및 식품, 외식기업이 주주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 농식품 클러스터형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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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저널 & 인터넷 식품신문 Food News (www.foodnews.co.kr)  

김정배 기자 ks1288@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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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문화 축제 ‘New Zealand Unlimited, 뉴질랜드 페스티벌’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에서 경험하는 작은 뉴질랜드’를 컨셉으로 뉴질랜드의 와인과 음식, 최첨단 기술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식품관에서는 뉴질랜드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소고기, 단호박, 키위, 연어 등과 와인, 아이스크림 등의 시식회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뉴질랜드 전통 마오리 공연단 ‘카파하카’, 뉴질랜드 대표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스트라이크’,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뮤지컬 아일랜드 보이즈’), 마오리 가수 메레 보인턴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그래엄 솔로웨이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 상무 참사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인들이 뉴질랜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 한편 양국의 비즈니스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