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과 미국 플로리다주 농무성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및 서울근교 20개 이마트 매장에서 플로리다 자몽 판촉 행사를 벌인다.

판촉 행사를 위해 방한한 Michael Ryshouwer 플로리다주 농무성 해외마케팅 담당관은 “자몽은 새콤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뒷맛이 매력”이라며 “최근 한국에서도 미국 방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플로리다산 자몽을 수입하고 있는 진원무역 오충화 이사는 “자몽은 12월에서 5월 사이 많이 나오는데, 플로리다산 자몽은 캘리포니아산 자몽에 비해 껍질이 얇고 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외관상으로 보았을 때 플로리다 지역은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과피에 상처가  많다”고 말했다.

[식품저널 Web 2.0팀]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 이하 aT)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가 공동 주관하는 ‘2009 세계 떡 산업박람회’가 8일 aT센터에서 개막했다.
 
‘우리 떡! 우리 먹을거리! 세계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60여 개의 떡 관련 업체가 참가해 전 세계 대통령들이 감탄한 ‘왕의 떡’ 등 200여 가지의 떡을 선보이고 있다.
 
박람회는 9일까지 열린다.


△농식품부 하영제 제2차관<맨오른쪽>과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출품된 떡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떡메치기를 보고 있는 주요인사들과 어린이들


△떡메치기를 신기한 듯 구경하고 있는 어린이들


△떡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


△아름다운 우리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5월의 신부'


△주요인사들이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견우 직녀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우리나라 각종 전통 떡류


△이집트, 멕시코 등 외국의 쌀로 만든 음식


△음식 모형제작 업체 두리에서 출품한 각종 떡 모형

[식품저널 Web 2.0팀]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7일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막했다.

한국주류수입협회가 주최한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14개국 160여개의 주류 업체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 등 총 6,000여종의 주류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이번 전시회에는 이태리, 프랑스, 칠레,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와인 강국들이 전시회에 참가해 자국 와인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뒤늦게 한국 와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랑그로독-루시옹 지역을 포함한 남프랑스 와인 생산자와 중국와인 생산자들이 전시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세미나도 마련돼 있다. 7일에는 ‘일본 사케의 이해’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8일에는 ‘최상의 이탈리아 와인 시음회’, 9일에는 ‘중국 와인과 바이지우에 대한 이해’에 관한 세미나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9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전통주관


△남아프리카공화국관


△이태리관


△프랑스관

[식품저널 Web 2.0팀]


가수 이효리, 청정원 순창고추장 모델로 1년간 계약, 5월부터 활동 시작
- ‘쌀을 흔들어라! 착착’이라는 광고 콘셉트로 100% 우리쌀로 만든 순창고추장 홍보

가수 이효리(31)가 차승원·김래원에 이어 '청정원' 순창고추장의 모델로 발탁됐다.

대상㈜ 청정원 (대표 박성칠)은 ‘순창고추장’ 브랜드의 새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수년간 주목을 받아왔던 이효리는 이번 100% 국내쌀로 리뉴얼된 청정원 ‘순창고추장’의 모델로 파격 변신해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오는 5월 9일부터 방영 예정인 이번 광고는 제품의 주재료인 ‘쌀’을 떠올릴 수 있도록 쌀을 흔드는 소리인 ‘착착’이라는 효과음을 사용했으며 “쌀로 만든 고추장의 맛있는 소리, 착착”이라는 이효리의 멘트로 구성했다.

청정원은 제품의 타깃인 25~35세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빅모델을 기용해 제품의 리뉴얼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효리의 젊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통해 ‘순창’이라는 다소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이번 최상급 여성 모델의 고추장 광고 출연은 장동건씨가 청정원 브랜드 광고 모델로 처음 출연했을 당시처럼 강한 파급 효과를 낼 것”이라며 “특히 최근 이효리씨가 SBS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에서 수준 높은 요리 실력을 뽐내며 ‘요리요정’으로 불리는 점 등이 모델 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저널 Web 2.0팀]

혜전대학(총장 이재호)은 조리ㆍ외식ㆍ제빵 분야 학과가 있는 대학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ㆍ제빵 실습동(창의관)을 준공하고 29일 조용범 한국조리학회 회장 등 10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조리ㆍ제빵 실습동은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7,000여 평방미터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다

이 실습동은 한식실습실 3실, 양식실습실 3실, 중식조리, 테이블세팅실, 제과ㆍ제빵실 4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혜전대학은 조리ㆍ제빵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창의성을 가진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선진 조리 실습동을 신축하고 ‘창의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식품저널 Web 2.0 팀]

한국식품공업협회는 3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농업 선진화 왜 지금인가’를 주제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찬 간담회에서 민승규 차관은 “과거의 농업은 단순히 먹는 것을 생산하는 산업이었으나 이제는 맛과 재미, 문화와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식품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는 새로운 발상과 창조적 사고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농식품부와 함께 멋진 산업으로 발전시켜 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찬 간담회에는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을 비롯, 손욱 농심 회장, 서남석 삼립식품 사장, 임조호 롯데햄 사장 등 식품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





[식품저널 Web 2.0 팀]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어린이 칼슘 제품 ‘뉴트리키즈 츄어블 칼슘’ 출시를 기념해 28일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씨름대회 ‘어린이 천하장사 칼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6~7세 어린이 50여명이 참가해 뉴트리라이트가 준비한 특설 씨름장에서 대회를 펼쳤다.

뉴트리라이트 관계자는 “어린이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 섭취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교육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씨름대회와 같은 체육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트리라이트의 ‘뉴트리키즈 츄어블 칼슘’은 칼슘과 비타민D, 마그네슘을 공급해 뼈와 치아의 형성을 도와주는 오렌지 바나나 맛의 젤리 타입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저널 Web 2.0 팀]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 박람회가 23일 aT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부쩍 높아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으로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건강기능식품업계 CEO들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생산 및 건전 유통질서 확립을 외치고 있다.


△김병태 식약청 영양기능식품정책과장이 주요 인사들에게 건강기능식품 정책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윤여표 식약청장이 한국야쿠르트가 설립한 메디컬그룹 ‘나무’의 제품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유니베라 관계자가 알로에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의 홍삼관련 제품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윤여표 식약청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양주홍 건기식협회장<왼쪽에서 두번째>


△박금덕 서흥캅셀 전무<사진 맨왼쪽>가 윤여표 식약청장<사진 맨오른쪽>에게 연질캅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CF코리아는 표고버섯균사체 AHCC와 리치 유래 저분자 폴리페놀인 올리고놀을 출품했다. 가운데 김건종 사장


△대상웰라이프 전시장에는 클로렐라 경품을 받기 위해 많은 참관객들이 줄을 이었다.
 
[식품저널 Web 2.0 팀]



음식문화관련 장서 7,000여권ㆍ고서 260권 보유


농심(회장 손욱)은 23일 도연관 내에 7,000여권의 음식문화 장서와 260권의 관련 고서를 보유한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을 개관했다.
 
‘음식문화 전문 도서관’은 고려시대 정몽주의 ‘포은집’, 조선시대 안동장씨의 ‘규곤시의방’ 등 전통식문화 자료부터 최신의 전국 라면 전문점 가이드북까지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속적으로 관련 장서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해외 음식문화 탐사를 통한 고서적 확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개원에 앞서 프랑스 문화원을 통해 150여권의 문화자료를 기증받았고 북한에서 출판된 이색 서적도 확보했다.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은 총 건평 250m² 규모로 열람실, 북카페, 서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음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농심은 전문 사서와 식품영양 및 한국음식역사에 지식이 있는 전문가를 배치해 일반인들의 열람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웹사이트(library.agroheart.co.kr)를 통해 도서, 정기간행물, 영상자료 등을 검색하고, 대출예약과 신규도서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농심은 2015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전문도서관뿐만 아니라 전문 갤러리, 체험관, 조리공간 등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한국 음식문화의 세계적 메카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손욱 농심 회장은 “앞서 문을 연 ‘음식문화원’과 이번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은 농심이 식품 대표기업으로써 한식 세계화를 이끌고, 우리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욱 농심 회장이 음식문화 전문도서관 대출열람 시연을 하고 있다.

 
△음식문화 전문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주요 인사들이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아키라 와타나베 아지노모도식문화센터장, 이종미 음식문화원 원장, 장지현 카톨릭대 명예교수, 손욱 농심 회장

[식품저널 Web 2.0 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원 30여명은 20일 한국유가공협회 초청으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을 방문해 유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원들이 유제품이 생산되는 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박상도 유가공협회 부장, 이규태 유가공협회 회장, 한규만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공장장, 전태홍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부공장장

[식품저널 Web 2.0 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