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단장 이학교)은 8일 aT센터에서 ‘친환경 녹색성장 참살이 탁주 세계화’ 선포식을 가졌다.
 
사업단은 ‘탁주’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자는 의미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탁주’ 신제품 소개와 일본 주류회사 ‘삿포르 비어’와의 150만 달러 규모 수출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프리미엄 탁주 브랜드 ‘참살이 탁주’의 사업 설명회도 개최했다.
 
‘참살이 탁주’는 100% 국내산 친환경 쌀로 만드는 ‘탁주’로, 경기무형문화재 제13호 기능보유자와 전수자가 빚는다. 다른 탁주와 달리 맛이 매우 감미롭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돕는 다양한 물질이 함유돼 있어 숙취가 없다고 사업단을 설명했다. 또한 탄산의 생성을 최대한 방지해 마시는 중 불쾌한 트림이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은 생산농가와 대학 교수, 전통주 및 식품, 외식기업이 주주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 농식품 클러스터형 기업이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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