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식 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한식을 산업화ㆍ글로벌화하기 위해 미래기획위원회가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식품산업 전문가, 외교사절 및 관광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식의 산업화ㆍ세계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그동안 한식 세계화에 남다른 애정을 표명해왔던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옥 여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식은 가치를 창조하고 문화를 부흥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제는 우리도 한식을 세계에 적극 알리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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