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전’ 개막

△개막식에서는 윤장배 농수산물유통공사장과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2009)’이 19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국제 식품 박람회, 국제 조리기계ㆍ단체급식 우수 기자재전, 서울 쌀 박람회 및 발효식품전,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국제 식품포장 전시회, 막걸리 엑스포가 한자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 가공식품은 물론, 식품첨가물, 주류ㆍ음료, 기타 디저트류 등 최신의 다양한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제 조리기계ㆍ단체급식 우수 기자재전’에서는 국내ㆍ외 주방용품ㆍ조리기계를 만날 수 있다. 조리기계 기술 세미나, 제품 생산기술 향상 세미나, 수출 향상 심포지엄, 명사 초청 요리 시연회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국제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서는 식기ㆍ식품용기ㆍ테이블웨어, 호텔 내 비품ㆍ설비ㆍ시스템, 주방ㆍ조리 설비기기 및 비품, 위생ㆍ품질 관리 기기, 호텔ㆍ레스토랑용 기기, 식품 가공ㆍ포장 설비기기 등이 선보이고 있다.
 
‘서울 쌀 박람회 및 발효식품전’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쌀과 발효식품을,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에서는 지자체 특산물과 브랜드 농수축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09 식품포장 전시회’에서는 식품포장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환경친화적인 우수한 품질의 식품포장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09 막걸리 엑스포’에는 참살이탁주를 생산하는 지에프비오, 국순당, 서울탁주 등이 대규모 부스를 설치해 막걸리를 홍보하고 있다.

행사는 22일까지 열린다.
 

△신안군 부스에서는 태평소금과 신안메이드 등이 다양한 천일염 제품을 선보였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지역인 익산시는 참관객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을 홍보했다.

△서울우유는 외국관에 부스를 마련해 와인과 즐길 수 있는 치즈제품을 알렸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최근 한국전통주품평회에서 수상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프랑스와 일본은 국가관을 마련해 자국의 식품위생시스템과 다양한 제품들을 알렸다.

△‘G Food Show'를 개최한 경기도 주최는 경기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경기도 내 시ㆍ군별 브랜드 농축수산물을 소개했다.

[식품저널 web 2.0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