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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의 외식업체 와이즈앤피가 ‘터치 오브 스파이스(Touch of Spice)’ 1호점을 오픈하고 외식업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와이즈앤피는 19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터치 오브 스파이스’에서 미디어 초청 간담회를 갖고, ‘터피 오브 스파이스’와 와이즈앤피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터치 오브 스파이스’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향신료(Spice) 문화가 발달한 아시아 각국의 요리를 한국인이 자연스럽게 접근(Touch)할 수 있도록 만든 퓨전푸드 다이닝바다.
 
‘다이닝바’는 격조 있는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세련된 음식공간으로 몇 해 전부터 강남과 분당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남국의 리조트에서 즐기는 아시아 음식여행’을 테마로 한 ‘터치 오브 스파이스’는 이국적이면서도 안락한 분위기와 활기찬 직원 서비스가 특징이다. 또한 거품 뺀 가격대로 합리적인 소비경향을 지닌 20~30대 오피스 레이디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주요 메뉴로는 ‘말레이시안 치킨 사테(꼬치)’와 ‘씨푸드 얌운센’(동남아풍 샐러드) 등의 스타터와 ‘나시고랭(인도네시안 볶음밥)’, ‘팟타이(태국식 볶음 쌀국수’), ‘싱가폴 에그누들’ 등의 식사류, ‘캄보디안 폭립’, ‘타마린소스 쉬림프 앤 파인애플’ 등 메인요리와 ‘홍초망고 펀치’, ‘망고 푸딩’ 등의 디저트류가 있다.
 
스타터는 4,000~7,000원대, 식사류는 6,000원~9,000원대이며, 메인요리는 9,000원~1만9,000원대다.
 
또 와인, 맥주, 칵테일, 음료 등 50여 종의 다양한 주류와 음료도 부담 없는 가격대에 판매한다.
 
종각역 청계천변에 위치한 ‘터치 오브 스파이스’ 1호점은 실내에 30석, 테라스에 80석 등 총 110석을 갖추고 있으며, 테라스에는 개폐식 천장을 설치해 날씨가 좋은 봄가을에는 하늘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김성태 와이즈앤피 대표는 “향후 5년 이내에 5개 브랜드, 50개 매장 확장과 연매출 500억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오피스 여성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지점을 늘리고, 서브 타깃인 남성 직장인들을 위한 메뉴를 확대하는 한편, 주변 기업들의 회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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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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