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을 위한 연구와 학술교류에 매진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행복과 건강은 참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가꾸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처럼 건강도 꾸준히 가꾸고 노력하며 시간을 투자해야 얻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현대인들은 시간을 들여 가꾸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바쁜 생활로 간편한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고 조리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가공음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음식을 귀하게 여기고 준비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며 시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한 베스트셀러에서는 “하루를 살아도 좋은 식습관으로 생활하라”라고 서술하여 삶, 건강, 식생활의 연관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올 한해에도 좋은 식사로 건강을 보존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우리 국민의 식문화에 식품저널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또한 한국영양학회에서도 꾸준한 연구와 학술교류로 우리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 신묘년에도 열정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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