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 회원과 야쿠르트아줌마,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자원봉사자들은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8일부터 16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동안 배추 200톤, 무 17톤, 고추 15톤, 생굴 3.4톤, 천일염 24톤, 마늘 3,3톤, 양파 2.8톤, 배 560박스, 밤고구마 373박스 등을 사용해 김치를 담그고, 이를 10ℓ 플라스틱 용기에 나눠 담아 전국의 홀몸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2만5,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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