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기술연구회 창립기념 포럼

△한국장류기술연구회는 순창장류연구소에서 창립기념 포럼을 열고 장류산업의 현주소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장류기술연구회(회장 신동화)는 24일 오후 2시 순창장류연구소에서 ‘장류와 한식, 그리고 건강’을 주제로 한국장류기술연구회 창립기념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장류기술연구회 신동화 회장은 ‘국내 장류기술의 현황과 연구회의 역할’, 농림수산식품부 방문규 식품유통정책관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국가 육성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청 한상배 연구관은 ‘장류의 안전성과 저감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또, 건양대 윤대성 교수는 ‘이소플라본과 유방암 예방’, 전북대 채수완 교수는 ‘장류의 인체기능성 결과’, 대상 순창공장 이상주 공장장은 ‘장류의 현대화, 마케팅 그리고 세계화’, 순창군 장류연구사업소 한금수 소장은 ‘메주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창립포럼에는 정부 관계자, 장류관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화 한국장류기술연구회장은 한국장류기술연구회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방문규 농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은 한식 세계화 추진 계획과 정부의 장류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최성락 식약청 식품안전국장은 장류 기준 규격의 합리화를 추진함으로써 장류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의 모습. 처마에 메달아 놓은 메주가 인상적이다.

[식품저널 web 2.0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