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기준초과는 물론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업체도 

맥도날드, 롯데리아, 스타벅스 등 유명 업체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커피의 위생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전국 153개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커피, 팥빙수, 얼음 등 300건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18개 매장 2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되거나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군 등이 검출돼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롯데리아 주안점 아이스커피에서는 기준치(100이하/㎖)의 34배에 달하는 ㎖당 3,400의 세균이 검출됐으며. 할리스 광복동지점이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에서는 기준치의 15배에 해당하는 ㎖당 1,500의 세균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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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Web2.o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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