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닝 커 피 _ 식품저널 뉴스레터 2010년 10월 8일 금요일

전국식품업체편람 발간

천일염 쓴맛 속성 제거기술 개발

 

[국정감사]
‘어린이 식품 적색신호등 제도’ 무용론 제기
“HACCP 업체서 이물 검출은 넌센스”
유해성 논란 소주 첨가물 표시 의무화해야
HACCP 인증 식품서 이물 검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증가하는데...
건강기능식품 교육ㆍ홍보 방안 보고서 논란
“GMO 표시 확대 개정안 조속히 통과돼야”
식공협 중국식품검사소 설립은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
자가품질검사 결과 부적합제품 1,681건
“식약청, 참치 둔갑 기름치 수수방관”
사료ㆍ공업용 제품, 식용으로 둔갑
학교매점 74% 비만식품 판매

중국산 배추 검역 강화
체리부로, 영광에 닭고기 가공공장 건립
aT, 농산물유통 교육기관 간 교류 주선
‘2010 키즈푸드 페스티벌’ 10월 15일 개막
식공협, ‘아침을 먹읍시다’ 이벤트 12일 개최
농산물산지유통인광주전남협, 세계김치문화축제에 배추 기부
유정복 장관, 농수축산물 검역현장 점검
aT,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낙농자조금관리위, 목장 체험행사 개최
[신상품] 트루라이프, ‘오늘아침 프래채’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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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식당 네트워크 구축…식재료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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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용기에 돈ㆍ화투 문양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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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세계 최대규모 갯벌 천일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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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ㆍ홈플러스 옥수수전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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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클럽 ‘조미쥐치포’ 등 방사선 조사 양성…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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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등 식품안전 관련용어 통일·순화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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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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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식재료 전문브랜드 ‘쉐프원’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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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관계없이 농사 짓는 식물공장 실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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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하철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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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역 막걸리 전국 냉장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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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연, 제천 월롱마을과 협력 강화

2009/0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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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진흥기금 설치 추진

2009/02/13 16:56

11171

건기식협회, 25일 정기총회 개최

2009/02/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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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교역 등 식위법 위반 영업정지 처분

2009/02/13 15:41

11169

방문규 식품정책단장, “식품산업 인프라 조성에 집중 투자”

2009/02/13 15:15

11168

식품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신개념 Web2.0 마케팅 지원

2009/02/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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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단신] 스타벅스, ‘나눔의 책’ 캠페인 동참 외

2009/02/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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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앞두고 19개 초콜릿업소 적발

2009/02/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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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작년 영업익 전년비 6% 증가

2009/02/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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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식품] 이마트, 매일·빙그레 PL제품 판매 중단

2009/02/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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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창립 40주년 맞아

2009/02/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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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HACC 작업장 미생물검사 담당자 교육

2009/02/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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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GMO검출 미숫가루, 원료콩 "수입산"

2009/02/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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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사] 2월 13일

2009/02/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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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이 2009년을 맞아 식품기업과 소비자에게 한발 바짝 다가갑니다. 지금은 어느 기업이든 웹 사이트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활용하고 있으나, 기업의 경영과 연결시키기에는 뭔가 30 % 부족한게현실입니다. 이에 식품저널은 2009년 새해를 맞아 식품기업의 발전을 위해 1년여 구상해온 신개념 e-비즈니스를 전개합니다.

식품저널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신문을 창간했으며, 90년 대에는 pc통신 천리안과 하이텔을 통해 최초로 전문식품정보를 제공하는 등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2월부터 베타서비스 시간을 거쳐 Web 2.0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식품기업과 소비자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과 기대를 바랍니다.

지난해 식품저널 창간 11주년을 맞아 Web 2.0 시대 식품업계의 진로를 모색한다는 좌담회의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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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n-GMO’ 선언 신중해야한다...소비자 불안감 가중 우려
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식품저널 창간 11주년 기념 좌담회

 최근 일부 식품업체들이 공식적으로 ‘Non-GMO’ 선언을 하고 있는데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식품업체들이 ‘Non-GMO’ 선언을 하고 있는 것은 GMO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GM 작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2∼3년 후에도 ‘Non-GMO’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소비자들의 정서에 편승하기 위해 ‘Non-GMO’ 선언을 하는 것은 향후 큰 문제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동원F&B, 롯데햄, 일동후디스, 한국코카콜라, 농심켈로그 등 12개 업체가 최근 ‘GM 옥수수 Free’를 선언한 바 있고, 이달 16일에는 풀무원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사 생산 전제품에 대한 ‘Non-GMO’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또, 17일에는 현대약품이 ‘Non-GMO’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GM Free’ 마크를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식품업체들이 잇달아 ‘Non-GMO’ 선언을 하고 있는데 대해 소비자단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8일 ‘웹2.0시대 식품산업계 진로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팔레스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 최성락 국장을 비롯 CJ, 대상, 농심 주요 식품업체 중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식품저널 창간 11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사진>은 “GMO에 대해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갖는 것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접근보다는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되기 때문”이라며 “GMO에 대한 올바른 정보 보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GMO 문제와 같이 소비자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불안감을 갖고 있을 경우 기업들은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서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도, 소비자들의 정서나 인기에 기업들이 끌려 다니는 듯한 느낌을 줄 때가 많다”며 “GMO 문제나 이물 문제 등에 대해 식품업체들이 소신 있게 대응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목소리가 크다고 모든 소비자들의 생각은 아니다”며 “GMO 문제 등에 대해 자사 입장에서 이익만 생각하기보다는 여러 기업들이 한 마음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과학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브라질은 GMO에 대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을 해주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업들이 단기적인 생각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움직이려는 태도는 한편으로는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며 “기업들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과학적인 검토와 사회에 미칠 여파 등을 충분히 고려해 활동해야 소비자들의 신뢰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반대 국민연대는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계획 철회, 기업의 자발적인 GMO Free 선언 촉구, 유전자조작 식품 표시제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어 식품업계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식품저널 창간 11주년 기념 좌담회 전문은 식품저널 8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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