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4월 29일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식문화의 세계화 및 관광상품화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음식과 문화 및 테이블웨어의 중요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푸드코디네이터 국제 경연, 카빙 경연, 외국인 선호 창작요리 경연, 국제 테이블 세팅전, 한식세계화 개량요리 공모전, 아침밥 개발요리 공모전과 급식 창작요리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 전시, 플라워데코, 바리스타 시연, 베이커리류 시식회, 쌀막걸리 시음회, 서비스업 재해 예방 캠페인, 한지공예품, 도자기 및 난타 체험 등이 열리고 있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은 “음식을 먹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보고 즐기려는 오감문화가 생김에 따라 푸드코디네이터의 활동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한식 테이블웨어의 우수성을 세계화 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데 기여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5월 1일까지 열린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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