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인터넷신문
2016년 8월 16일
당류의 법적 규제는 하수(下手) 중 하수다
[특별기고]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 필수 성분인 당류ㆍ소금을 트랜스지방과 같은 선상서 취급은 무리
요사이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더니 사람들의 사고까지 이상을 일으킬 기미를 보이고 있다. 민감한 외교문제로 국가의 중대 사안인 사드(THAAD)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경험과 전문 지식도 없는 몇 초선의원들이 국가 예산을 써가면서 중국을 찾아갔다가 왔는데 국익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모르겠고, 식약처는 수 백 만년 동안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당류와 소금을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으로 넣으려고...
농식품부 장관에 김재수 aT 사장 내정
농진청장에 정황근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임명

[식품저널TV] 식약처 ‘위해예방관리계획’ 정책 성공하려면2016 식품유통연감 발간

식품산업 규모 10년간 78.2% 증가…2014년 164조 규모
매출 1조 돌파 식품기업 2005년 4개에서 2015년 19개로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이란 첫 수출 선적
[자료] 국내 100대 식품기업(201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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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인터넷신문
2014년 4월 10일
낙농가 생산기준 초과 원유 가격 인하키로
ℓ당 561원에서 100원으로 인하…올해 말까지 적용
낙농진흥회, 생산단계 원유 수급 안정대책 추진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9일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원유 생산량 급등으로 인한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초과원유 가격을 조정하는 ‘생산단계 원유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초과원유는 낙농가에게 부여된 생산쿼터(기준원유량)를 초과하여 생산한 원유로, 최근 원유 생산량은 온화한 동절기 날씨...
감귤껍질 추출물 이용 알코올성 간손상 예방 소재 개발
한식연 기능소재연구단 최인욱 박사 연구팀


식품저널, 코리안클릭 조사 뉴스 사이트 PV 100위 진입…식품뉴스 사이트 중 유일 156만 PV 기록

한국농식품 중국 수출 확대 전략 논의
농식품부-aT, 상하이서 토론회…현지 산ㆍ관ㆍ학 참여
국내 유통 농산물ㆍ가공식품 곰팡이독소 ‘안전’
커피ㆍ바나나 등 농약기준 강화
식약처 ‘식품 기준ㆍ규격 개정안’ 9일 행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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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닝 커 피 _ 한눈에 보는 식품뉴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2012 식품유통연감 구입

차기정부에 바라는 소비자정책 1순위는 ‘식품안전’

 

소비자 현상경품 한도 5백만원서 2천만원으로 높여
썬푸드 조미건어포 ‘오잉’, 금속조각 혼입으로 회수
내년 ‘편의점’ 17%, ‘인터넷몰’ 11% 성장 전망
김장용 젓갈ㆍ소금 원산지 특별단속
광역친환경농업단지 42개소 활성화 방안 공유
日 시즈오카현산 버섯류 잠정 수입 중단
매일유업 ‘유기농 쌀과자’,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획득

[현장]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2012)
[김준철의 와인교실] 23. 집에서 와인 담그기
검역검사본부,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 출범
크리스피 크림 도넛, 티라미수 메뉴 출시
“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
‘농업발전기원제’ 7일 광화문광장서 개최
비알코리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3년 연속 선정
빚은 ‘장원급제 수능선물세트’, 패키지 디자인상 수상






분자생명화학에서 본 참 건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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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수 소금관련 발표내용 ‘이상하다’는 의문은 아직도 ...
식품저널, 반론권 보장차원서 반론은 게재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건희 교수가 식품저널을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1,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청구를 했으나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건희 교수는  ‘D여대 K교수, 소금관련 발표내용 논란’이라는 제목의 인터넷식품신문 보도와 관련 “…기사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결과 K교수의 연구내용은 타 연구와 시료가 다르고 관능검사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상반된 연구라 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한 내용을 정정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정정보도를 하고, "1,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식품저널을 상대로 지난 11월4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조정신청을 했다.

김건희 교수는 구체적으로 4가지 내용 즉,

1) 의도적인 제목으로 “D여대 K 교수”라고 지칭한 점,

2) 인터넷기사 첫 번째 문장에서 언급한 “D여대 K교수가 소금에 대한 기존 연구와 상반된 결과를 발표해...”에서 신청인이 상반된 결과를 내지도 않은 점에 대한 피 신청인의 이해도가 부족한 점,

3) 인터넷기사 4번째 문단의 “D여대 K교수의 발표내용이 알려지자 김치 등 관련업계 전문가 및 여러 학자들은 ‘이해하기 힘든 연구내용’이라 밝히는 등”에 대한 언급을 한 점,

4) 인터넷 식품저널 2009년 11월호 제목의 “D여대 K교수 소금관련 발표 ‘논란’ 왜?”라고 작성한 점이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이라고 주장하며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그러나 식품저널은 객관적인 자료와 취재를 통해 사실에 의한 공공의 이익을 위한 보도라고 답변, 김건희 교수가 요구한 정정보도와 1,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청구는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19일 열린 언론중재위에서 김건희 교수가 요구한 사항은 전부 수용되지 않았으나, 식품저널은 반론권 보장차원에서 “ K교수는 ‘연구내용이 타 연구와 시료가 다르고 관능검사이기 때문에 연구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라는 내용을 담은 반론을 게재하기로 합의해 인터넷식품신문에 게재했다.

그러나,  김건희 교수가 밝혀온 반론은 식품학자는 물론 비전문가도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어서 “…김치와 젓갈을 제조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 정제염을 사용했을 때 국산 천일염 등 다른 종류의 소금을 사용했을 때보다 전반적으로 기호도가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이상하다’고 지적하는 학자나 업계 전문가들의 의문을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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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김건희 교수가 언론조정을 신청한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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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일보선 “유의차 없다”는 언급 없이 
“정제염 기호도 높다”고 보도…논란 증폭
 

최근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D여대 K교수가 소금에 대한 기존 연구와 상반된 결과를 발표해 식품업계 및 학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D여대 K교수는 이달 중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주최로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여러 종류의 소금을 사용해 김치와 젓갈을 제조하여 관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 정제염을 사용했을 때 국산 천일염 등 다른 종류의 소금을 사용했을 때보다 전반적으로 기호도가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목포대 함경식 교수 등의 소금관련 논문에서는 “새우젓 제조시 여러 종류의 소금을 사용했을 때 정제염보다 국산 천일염이 관능검사 결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료간 유의차가 뚜렷했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D여대 K교수의 발표내용이 알려지자 김치 등 관련업계 전문가 및 여러 학자들은 ‘이해하기 힘든 연구내용’이라고 밝히고 있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중앙일보에서는 ‘하얀 소금 뒤에 검은 그림자…나트륨, 과하면 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K교수의 발표내용 중 ‘유의차가 없다’는 언급 없이, “국내산 정제소금을 넣어 만든 김치의 기호도(맛)가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기사 전문은 식품저널 11월호 참조]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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