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동서식품의 시리얼제품 ‘모닝플러스 든든한 단호박(유통기한 2011년 3월 31일까지)’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됨에 따라 유통ㆍ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토록 했다고 밝혔다.회수 조치는 대전시가 2010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던 중 해당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동서식품은 현재 생산물량(1만1,500kg, 350g×3만2,857개) 전체를 회수하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인 동서식품으로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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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5일 발행 (주)식품저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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