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09년2월12일자 경제면 톱은 '행남자기가 식품회사 차린 뜻은'이라는 제목이다. 이 기사에는 풀무원이 행남식품 김을 납품받은 동기가 나온다. 

풀무원이 행남식품의 김을 납품받게된 동기는 행남자기 회장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졌다.  김용주 회장은 2001년 목포에 있던 본차이나 공장을 폐쇄하면서 일자리를 잃게 된 60여 직원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토로하자 남승우 회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김원초를 생산하는 사업을 하도록 권유했다는 것.

의논끝에 김 회장은 보다 많은 사람이 일할 수 있도록 15억원을 투자해 행남식품이라는 계열사를 만들어 도자기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을 채용했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다.  행남식품의 매출은 60 여원원, 이익은 2~3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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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Web2.0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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