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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기술명인 5인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하고 23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분야별 농업기술명인에는 △식량작물분야 전남 진도군 채기송 씨 △원예작물분야 경기 화성시 이윤현 씨, 경남 진주시 성재희 씨 △특용작물분야 제주도 제주시 이기승 씨 △축산분야 경남 함양군 손민우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 중 경기 화성 비봉면에서 40여 년간 배 농사를 지은 현명농장 이윤현 씨가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이윤현 씨는 3대째 배 과수원을 이어온 배 재배기술의 명인으로 해외 선진기술을 적극 습득하고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해 7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배 고추장, 배 조청, 건배, 배 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과일 재배시 각종 농약, 공해, 황사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과일 보호용 용지(친환경 휠터 과일 보호 봉지)를 개발해 2001년 특허청으로부터 실용신안과 발명특허, 국제특허를 획득했다.

최고농업기술자로 인정받은 명인의 손은 동판에 핸드 프린팅 후 농진청 녹색명예의 전당에 업적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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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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