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았던 박정숙(40 사진)씨가 ‘식품산업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코리아푸드엑스포 2010‘(이하 KFE 2010)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FE 2010 홍보대사로 방송인 박정숙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정숙씨는 KFE 2010의 개막식 사회, 행사 광고 등을 통해 우리 농식품과 식품산업, 농어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경희대 국제교육원 객원교수인 박정숙씨는 서울시 홍보대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역, 한국국제협력단 명예홍보대사, 외교안보연구원 겸임교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한식재단(이사장 정운천)이 후원하는 미국 공영방송 PBS의 13부작 한식 다큐멘터리 '스톱 앤드 밥(Stop and Bap)'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식세계화추진단 위원으로서 한식전도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KFE는 기존의 ‘푸드위크(Food Week)’를 통합하여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종합엑스포로 개최되며, 고부가 전략산업으로서의 식품산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장(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저널 web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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