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독자 40%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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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시 : 2010년 10월 1일~ 12월 31일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5시
               월요일 쉼
장      소 : 대학로 샘아트홀(상명아트홀 뒷편)
기획제작 : HANART 02)742-7797
후      원 : 식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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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기간(10월 1일~10월 14일) 이후 식품저널 독자님께는 정상가 2만5,000원에서 40% 특별할인한 1만5,000원에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전화예약 필수, 예약시 <식품저널 독자>라고 말씀하시면 할인해 드립니다.)
       예약전화 : 한아트 02)742-7797
 
쎄미 뮤지컬 ‘맛술사2’가 오는 10월 1일 대학로 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맛술사’ 2탄은 심각해져 가는 지구환경 오염과 줄어드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것에서 시작되는 몸과 마음의 열림, 상호간의 소통이 전쟁을 막을 수도 있을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주제이다.

‘맛술사2’는 환경오염과 이상기온 현상으로 황폐해진 2030년을 배경으로 지상 위에 남은 것은 상하고 병든 먹거리들 뿐이고, 식량부족으로 인해 급기야 식인현상까지 일어나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에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에서 우수한 식당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재료와 씨앗을 지원해주기 위한 시사회가 개최된다.

시사회에 참여한 형제식당이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천연발효조미료와 식재료를 도난 당해 위기를 맞지만, 오곡이란 셰프의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고, 식당 이름을 김치 레스토랑으로 바꿔 중앙아시아 오지에 세계적인 한식당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극중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천일염의 우수성과 고추장과 김치의 비만 방지 효과 등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화두인 한식 세계화도 반영하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은 현재 판타픽쳐스·프로아르스 이사 및 자문위원이자 극단 한아트 대표인 윤미나 씨가 맡았고, 주인공인 민오곡 역에는 록키호러쇼, 지저스크라이스트에 출연했던 유주원 씨와 말괄량이 길들이기, 오리사냥, 그 여자 사람잡네 등 다수의 연극 작품에 출연했던 최윤서 씨가 더블케스팅 됐다.

2010년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던 ‘맛술사’ 1탄을 토대로 재구성 된 이번 후속편은 지난 공연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담론 형식의 대사들을 배제하고, 집약적으로 구성해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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