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빈들이 2010 국제소금박람회와 광주국제식품전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2010 국제소금박람회와 광주국제식품전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7일 개막했다.

‘소금의 선택이 맛과 건강을 결정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국제소금박람회에는 9개국 50개 기업이 9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포장과 품질이 개선된 다양한 국내산 천일염 관련 제품과 함께 미국ㆍ뉴질랜드ㆍ브라질ㆍ독일ㆍ호주ㆍ파키스탄 등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독특한 소금 관련 제품이 선보여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15개국 25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광주국제식품전에는 가공식품ㆍ건강식품ㆍ식품기기ㆍ외식 관련 상품ㆍ지역특산품ㆍ외국산 제품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부대행사로는 식품안전광주포럼, 빛고을 향토음식 경연대회, 제5회 빵ㆍ제과 페스티벌, KCA(한국커피연합회) 바리스타 대회, 영양체험관, HACCP 심포지엄 및 세미나, 영양사ㆍ조리사 교육, 수출상담회, 외식창업 세미나 등이 열렸다.

행사 개막식에는 정승 농식품부 제2차관,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 정적화 식품안전광주포럼위원장, 박우량 신안군수, 정기호 영광군수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2010 국제소금박람회와 광주국제식품전은 10일까지 열린다.


△농식품부 제2차관(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울금 막걸리로 건배하고 있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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