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사들이 식품안전정보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축하떡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노연홍 식약청장, 공성진 의원, 문은숙 식품안전정보센터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김재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이재홍 국무총리실 사회통합정책실 국장, 신동화 식품안전정보센터 이사, 정하균 의원

식품안전정보센터 1주년 기념식

식품안전정보센터(센터장 문은숙)는 16일 언론진흥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과 정하균 의원,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재옥 소비자단체연합회장, 유경모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장, 언론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 식품안전센터 개소 1주년을 축하하고, 1년 동안의 활동 내용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문은숙 센터장은 “식품안전정보센터는 국민의 요구에 맞춰 식품안전 수준을 높이고, 안전을 넘어 소비자의 안심이라는 사회적 목표까지 어떻게 다다를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속에서 탄생한 기관”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되고 모든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의 실제 소비생활과 업체의 산업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센터장은 이어 “일반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가적인 중장기 사업인 이력관리제도가 합리적인 규제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며 “절차의 행정력은 정부로부터, 목표의 현장력은 소비자단체와 산업체로부터 잘 배워서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서 국민이 서비스를 체감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문은숙 식품안전정보센터장, 노연홍 식약청장, 공성진 의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식약청, 산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관계자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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