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내 한식홍보관에서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를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과 함께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김연아 선수가 좋아하는 ‘한우 갈비’를, 김연아 선수는 ‘김연아 자서전과 기념주화’를 선물하고 서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보다 25%나 증가한, 국내 700개사와 해외 32개국 400개사 등 총 1,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한식 홍보관’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주최측인 KOTRA와 한식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식 홍보관’은 전통기와와 한지 및 전통창살 문양을 사용해 단아하게 지은 한옥과 그 옆에 자리한 솟대, 장승 등의 조경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한식 홍보관’은 외관뿐만 아니라 한식 시연과 체험 조리대를 구성하고, 폐백존 등을 마련해 외국인의 참여를 통한 한식 및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선진 IT 기술을 활용한 ‘불고기 요리’ 만들기 게임과 게임으로 조리된 음식을 직접 맛보게 함으로써 세계인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음식에 동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한식과 난타를 결합한 ‘비밥코리아’를 공연, 외국 방문객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을 끌 계획이다. ‘한국 전통식품의 선진화 방안’ 세미나를 비롯한 30여 회의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도 준비돼 있다.
 
전시회는 15일까지 열린다.


주요 내빈들이 서울국제식품산업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이 개막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가 한식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이 막걸리를 시음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한식요리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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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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