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예산 90억2,691만원 편성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6일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상근부회장에 방옥균 굿셀라이프 대표이사(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보고에 이어 중국 청도 공인 민간검사기관 설립, 교육수강료 인상 등으로 전년대비 22억 3,185만원을 증액한 90억2,691만원의 협회 예산안과 전년 이월액을 포함해 7억6,833만원을 증액한 99억9,879만원의 한국식품연구소 예산안을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른 식품산업 지원‧육성 관련 업무 등 업무 수행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협회 명칭을 ‘한국식품산업협회’로 변경하고 회원의 자격을 확대해 회원수를 확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협회의 대외활동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임원을 증원토록 정관을 개정키로 했다.

총회에서는 또, 국민보건과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남양유업 정승환 상무보 △대평 배성우 이사 △샘표식품 이생재 부장 △오뚜기 김현위 부장 △대두식품 노병준 팀장 △CJ제일제당 천홍진 과장 △SPC 장홍근 과장 등 7명에게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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