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연아 베이글’과 ‘썬플라워 베이글’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명동 뚜레쥬르 매장 앞에서 아이스링크를 형상화한 대형 접시 위에 실제 판매하는 베이글을 대형으로 만들어 오륜 모양으로 선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대한민국 여자 피겨 스케이트 최초의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기원하는 의미로 오륜 베이글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연아 베이글’을 포함한 5종 베이글은 모형이 아닌 실제로 먹을 수 있는 베이글로 한 개당 지름이 80㎝가 넘는다.

현장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의상을 입은 도우미들이 베이글 세트를 소개해 실제 피겨스케이트 경기장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연아 베이글’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아 베이글’과 ‘썬플라워 베이글’은 60년 전통을 가진 미국 ‘프레즈(Freds)’ 베이커리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이 녹아 있는 프리미엄 베이글로, 엄선한 소맥분과 잡곡, 호밀 등 천연 발효시킨 효모종을 사용해 정통 유태인 베이글 제조 방식인 케틀(Kettle) 방식으로 구웠다.
 
케틀 생산 방식은 베이글을 오븐에 굽기 전 케틀에 물을 끓여 살짝 데쳐내는 것을 말하는데 이 공정을 거치면 밀가루가 수분을 함유하게 돼 더욱 쫄깃해지고 담백한 식감을 제공한다.
 
‘연아 베이글’은 천연 효모를 이용한 담백한 정통 플레인 베이글이며 ‘썬플라워 베이글’은 해바라기씨와 검은깨를 토핑해 고소함을 더했다. 가격은 각 1,200원.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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