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과로 고향의 맛 느껴보세요”

농진청, 한과 전시ㆍ시식회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설을 앞두고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농진청 농업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전통한과 전시ㆍ시식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농진청이 농촌여성 창업활동으로 지원해 각 시군에서 만든 유과, 약과, 강정 등과 한과전문가인 최순자 씨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현장에는 한과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ㆍ기구들도 전시하고 있으며, 한과 만드는 과정도 시연한다.

찹쌀가루를 술로 반죽해 말려 튀긴 강정(유과와 산자), 송화와 깨가루에 꿀이나 조청을 넣어 만드는 다식, 땅콩과 깨를 중탕해 조청에 버무리는 엿강정, 익힌 과일을 꿀이나 조청에 달이는 정과 등 다양한 한과는 직접 맛볼 수도 있다.

[식품저널 web 2.0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