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웰빙과자시장 공략
밀가루ㆍ첨가물 안 쓴 ‘마더스핑거’ 출시


롯데제과가 웰빙과자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11일 어린이 맞춤형 건강ㆍ안심 과자 브랜드 ‘마더스핑거’를 런칭했다.

‘마더스핑거’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순쌀로 만들었으며 대표적 합성첨가물인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물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12가지 원료와 글루텐 성분도 첨가하지 않았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영양섭취 실태를 반영해 나트륨은 줄이고 칼슘은 보강됐다. 과자 형태는 어린이들이 한 입에 먹기 좋은 핑거푸드 타입.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포장은 특히 엄마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모양으로 눈길을 끈다.

‘마더스핑거’ 브랜드로 선보이는 제품은, 현미와 오트로 만든 ‘라이스와 만난 행복한 오트’(66g/1,500원), 눈에 좋은 블루베리와 튀기지 않은 순쌀로 만든 ‘라이스가 사랑스런 블루베리’(45g/1,500원), ‘라이스가 바삭한 오트크런치’(84g/1,500원), ‘라이스가 좋은 초코쿠키’(72g/1,500원) 등 4종이다.

롯데제과는 ‘마더스핑거’ 제품을 통해 연매출 2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배 기자 ks1288@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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