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강도 높은 위기경영 실행”
김진수 사장, 400여 임직원 참여 ‘타운홀미팅’서 밝혀 |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는 6일 CJ인재원에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강도 높은 위기경영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대표는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비장한 결의와 동참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열고 있다.
지난 3일 광주를 시작으로 6일 서울에서 타운홀미팅을 가졌으며, 16일에는 부산에서 가질 예정이다.
6일 CJ인재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는 서울, 경인, 충청, 강원 지역의 임직원 400여 명이 모여 경영진과 얼굴을 맞대고 위기 극복 방안을 토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수 대표는 환율이 당초 예상과 달리 조기에 안정되지 않고 내수침체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시나리오 경영을 통한 전 직원의 위기극복 실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원자재인 곡물을 수입하고 있어 환율 100원 상승시 1,000억원의 부담이 가해지는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환율 급등으로 약 2,0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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