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내에 브라질 농업연구청(EMBRAPA) ‘아시아협력연구센터(Labex Korea)’가 문을 열었다.
10일 열린 개소식에는 브라질 측에서 에지문도 후지따(Edmundo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와 페드로 아라에스(Pedro A. Arraes Pereira) 브라질 농업연구청 청장 및 관련 연구원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 총리실, 외교부 등 정부 및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향후 양국이 추진할 농업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농진청은 “이번 양국간 협력연구센터 상호 개소를 통해 농업녹색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바이오에너지 및 유전자원 분야의 협력을 특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특히 식량안보 측면에서 공동연구와 과학자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브라질 농업에 대한 지식기반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교민이나 진출 농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정보를 지원, 해외농업 진출의 성공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품저널 web 2.0팀]
'사진으로 말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서식품, 꿀벌마을에 연탄 전달 (0) | 2009.12.14 |
---|---|
CJ, “호떡 1만개로 사랑 나눠요” (0) | 2009.12.14 |
대상-목포대, 천일염 육성 협약식 (0) | 2009.12.11 |
미스터피자, 사랑의 피자파티 (0) | 2009.12.11 |
‘2009 햅쌀막걸리’ 출시 (0) | 200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