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인삼 효능 연구성과 설명회 및 인삼요리 시식회’를 개최했다.
인삼은 면역력 증강, 피로회복 등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고 고유의 쓴맛과 향으로 인해 대중적인 식품재료로는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인삼요리 시식회에서는 인삼을 꺼리는 아이를 위한 음식, 노년층을 위한 건강보양식, 한식 세계화에 발맞춘 퓨전음식 등 40여종의 인삼요리가 선보였다.
농진청은 “인삼 소비 대중화를 위해 발굴한 인삼요리 100선을 한국어는 물론, 일어, 영어, 중국어 책자로 발간해 국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삼의 우울증 및 각종 염증 개선 효과를 연구해 새로운 식ㆍ의약품소재로 개발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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