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제품 생산 ㈜동화 방문
김용수 롯데햄 사장은 최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동화(대표 노영수) 청안공장을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경청하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화는 1991년에 설립돼 현재 핫도그, 탕수육 등 냉동제품과 캔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노영수 동화 사장은 캔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추가설비 도입과 핫도그 설비라인의 부분자동화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치킨류와 까스류 제품의 활용 방안을 롯데햄측에 제안하는 등 상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용수 롯데햄 사장은 “향후 냉동제품군의 매출 증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동화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제품 출시에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롯데햄의 경쟁력이자 국가경쟁력이다”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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