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핫초코 미떼’ CF ‘회사친구’편이 ‘제8회 TVCF AWARD 2010’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TVCF AWARD’는 한해 동안 방영된 국내 광고 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성이 뛰어난 광고를 선정해 본상, 캠페인상, 품목별 최우수상 등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핫초코 미떼’는 이번 광고제에서 본상 부문 중 2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작년 11월 5일 첫 방영된 ‘회사친구’편은 배우 정재영의 첫 광고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정재영 특유의 무뚝뚝한 코믹연기와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의 꼬마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가 이 광고의 백미이다. 또한 광고 속 “회사 가서 친구랑 나눠먹어”라는 말은 드라마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 되면서 유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핫초코 미떼’ 광고는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핫초코 미떼’ 시리즈만의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제8회 TVCF AWARD 시상식은 지난 25일 코엑스 오라토리움에서 광고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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