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10일 한국식품연구원 대강당에서 ‘김치의 정체성과 패러다임 재조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식연 권대영 박사<사진>는 ‘김치’라는 말이 한자어 침채(沈菜)로부터 유래했고, ‘고추’는 임진왜란(1592~1598)을 계기로 일본으로부터 전래됐다는 기존의 ‘남방전래설’을 주장한 故이성우 교수의 학설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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