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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코리아가 28일 개점 10주년을 맞아 이대점에서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 스타벅스 커피 인터내셔날 마틴 콜스 사장, 오른쪽 첫번째 이석구 대표)

3개 공익단체에 4만5천달러 기금 지원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스타벅스 재단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인 젊은 사회 활동가 지원 기금(Youth Action Grant)의 국내 첫 수혜 단체로 전국 지역 아동 센터 협의회(이사장 박경양), 시민환경 연구소(소장 박창근), 월드비전(대표 박종삼) 등 3개 공익 단체를 선정하고 총 4만5천 달러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28일 이석구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대표는 개점 10주년을 맞아, 국내 1호 점인 이대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 사회 활동가 지원 단체를 발표하고 스타벅스의 지구촌 사회 공헌 캠페인인 ‘스타벅스 셰어드 플래닛 (Starbucks Shared Planet)’의 한국 내 10가지 실천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스타벅스 커피 인터내셔날 마틴 콜스 사장은 “지난 10년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5개 도시에 300여개의 직영점을 내는 등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며, “이런 성과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파트너(직원)들과 대화하고, 휴식하며, 스타벅스 음악과 파트너들이 준비하는 다양한 음료를 개성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매장 하나 하나는 지역사회 중심 매장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새로 출범한 스타벅스의 지구촌 사회 공헌 활동 캠페인인 스타벅스 셰어드 플래닛의 일환으로 2010년 까지 달성할 10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정 무역 원두 커피 판매 20% 증가, 매장 내 머그컵 사용량 30% 달성, 연간 자원 봉사 활동 12,000시간 달성, 경상이익의 2% 기부금 및 사회 공헌 활동 비용 사용 등 이다. 

마틴 콜스 사장  “내년 중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비아'를 한국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10년은 에스프레소 커피 시장 대중화, 고급 커피 하우스 문화 확산, 그리고 300여 점포 개점을 통한 3,500개의 고용 창출로 압축할 수 있다”며 10주년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앞으로의 10년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지역사회는 물론, 협력 회사와 동반 성장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호점 개점 10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전국 35개 도시 300여 매장에서 무료 커피 제공 행사를 동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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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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