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내에 브라질 농업연구청(EMBRAPA) ‘아시아협력연구센터(Labex Korea)’가 문을 열었다.
 
10일 열린 개소식에는 브라질 측에서 에지문도 후지따(Edmundo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와 페드로 아라에스(Pedro A. Arraes Pereira) 브라질 농업연구청 청장 및 관련 연구원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 총리실, 외교부 등 정부 및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향후 양국이 추진할 농업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농진청은 “이번 양국간 협력연구센터 상호 개소를 통해 농업녹색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바이오에너지 및 유전자원 분야의 협력을 특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특히 식량안보 측면에서 공동연구와 과학자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브라질 농업에 대한 지식기반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교민이나 진출 농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정보를 지원, 해외농업 진출의 성공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품저널 web 2.0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