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유통산업전’이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식품 및 유통업체, 유통관련 기자재 업체 등 170여개사가 참가했다.
유통산업전은 식품유통관, 생활용품관, 점포설비관, 유통물류 및 시스템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됐다.
식품유통관에는 농심,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햄, 대상, 오뚜기 등 대기업들이 대형 부스를 마련해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참관객의 발길을 잡았다.
특별관인 ‘유통기업 상생협력관’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G마켓 등 온라인쇼핑몰 업체도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개성공단 및 남북교역상품 홍보관’, 우수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는 ‘창업진흥원 특별관’ 등도 선보였다.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린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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