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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화학 이경희 이사 등 ‘한용교 포장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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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2007 식품 및 식품첨가물 품목별 생산 출하 현황(식약청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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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강도 높은 위기경영 실행”
김진수 사장, 400여 임직원 참여 ‘타운홀미팅’서 밝혀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는 6일 CJ인재원에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강도 높은 위기경영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대표는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비장한 결의와 동참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열고 있다.
 
지난 3일 광주를 시작으로 6일 서울에서 타운홀미팅을 가졌으며, 16일에는 부산에서 가질 예정이다.
 
6일 CJ인재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는 서울, 경인, 충청, 강원 지역의 임직원 400여 명이 모여 경영진과 얼굴을 맞대고 위기 극복 방안을 토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수 대표는 환율이 당초 예상과 달리 조기에 안정되지 않고 내수침체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시나리오 경영을 통한 전 직원의 위기극복 실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원자재인 곡물을 수입하고 있어 환율 100원 상승시 1,000억원의 부담이 가해지는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환율 급등으로 약 2,0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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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이 2009년을 맞아 식품기업과 소비자에게 한발 바짝 다가갑니다. 지금은 어느 기업이든 웹 사이트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활용하고 있으나, 기업의 경영과 연결시키기에는 뭔가 30 % 부족한게현실입니다. 이에 식품저널은 2009년 새해를 맞아 식품기업의 발전을 위해 1년여 구상해온 신개념 e-비즈니스를 전개합니다.

식품저널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신문을 창간했으며, 90년 대에는 pc통신 천리안과 하이텔을 통해 최초로 전문식품정보를 제공하는 등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2월부터 베타서비스 시간을 거쳐 Web 2.0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식품기업과 소비자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과 기대를 바랍니다.

지난해 식품저널 창간 11주년을 맞아 Web 2.0 시대 식품업계의 진로를 모색한다는 좌담회의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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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n-GMO’ 선언 신중해야한다...소비자 불안감 가중 우려
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식품저널 창간 11주년 기념 좌담회

 최근 일부 식품업체들이 공식적으로 ‘Non-GMO’ 선언을 하고 있는데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식품업체들이 ‘Non-GMO’ 선언을 하고 있는 것은 GMO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GM 작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2∼3년 후에도 ‘Non-GMO’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소비자들의 정서에 편승하기 위해 ‘Non-GMO’ 선언을 하는 것은 향후 큰 문제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동원F&B, 롯데햄, 일동후디스, 한국코카콜라, 농심켈로그 등 12개 업체가 최근 ‘GM 옥수수 Free’를 선언한 바 있고, 이달 16일에는 풀무원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사 생산 전제품에 대한 ‘Non-GMO’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또, 17일에는 현대약품이 ‘Non-GMO’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GM Free’ 마크를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식품업체들이 잇달아 ‘Non-GMO’ 선언을 하고 있는데 대해 소비자단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8일 ‘웹2.0시대 식품산업계 진로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팔레스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 최성락 국장을 비롯 CJ, 대상, 농심 주요 식품업체 중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식품저널 창간 11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사진>은 “GMO에 대해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갖는 것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접근보다는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되기 때문”이라며 “GMO에 대한 올바른 정보 보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GMO 문제와 같이 소비자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불안감을 갖고 있을 경우 기업들은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서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도, 소비자들의 정서나 인기에 기업들이 끌려 다니는 듯한 느낌을 줄 때가 많다”며 “GMO 문제나 이물 문제 등에 대해 식품업체들이 소신 있게 대응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목소리가 크다고 모든 소비자들의 생각은 아니다”며 “GMO 문제 등에 대해 자사 입장에서 이익만 생각하기보다는 여러 기업들이 한 마음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과학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브라질은 GMO에 대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을 해주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업들이 단기적인 생각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움직이려는 태도는 한편으로는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며 “기업들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과학적인 검토와 사회에 미칠 여파 등을 충분히 고려해 활동해야 소비자들의 신뢰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반대 국민연대는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계획 철회, 기업의 자발적인 GMO Free 선언 촉구, 유전자조작 식품 표시제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어 식품업계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식품저널 창간 11주년 기념 좌담회 전문은 식품저널 8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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