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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홍삼 중동 수출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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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보세구역 수입식품 보관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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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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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어린이 전용식 브랜드 ‘우리 아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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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농수산물도매시장, aT 수탁 후 거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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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칸타타’, 거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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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뉴스레터] “빵값 인하 요인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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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입농산물 17% 폐기ㆍ반송ㆍ소독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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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고정관념을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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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등 산업표준 표시인증 심사기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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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사]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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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EU FTA 대책 T/F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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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베라, 치아 건강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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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단신] 사보텐, 신메뉴 출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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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값 인하 요인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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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뉴스레터] CJ제일제당, 계란 비타민E 함량 다시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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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비타민E 함량 다시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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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청(2009. 7. 17 행정예고)

CJ제일제당, 재조사 요구

소비자시민모임이 최근 발표한 계란의 영양성분 검사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국내 최대의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이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소시모는 지난 14일 “‘CJ 프레시안 알짜란’은 비타민E를 일반란의 4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고 표시했지만 실제로는 일반란의 2배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CJ제일제당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에서 14회, 한국식품공업협회 산하 식품연구소에서 4회 시험한 결과, 비타민E 함량에 문제가 없었다”며 “단 1회의 검사를 실시한 검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20일 일부 신문에 ‘비타민E 함량 조사, 다시 해야 합니다’, ‘단 1회의 검사와 18회에 걸친 검사 중 어느 쪽이 더 정확하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연구기관에서 분석한 알짜란의 비타민E 시험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다시 조사를 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CJ제일제당은 “알짜란은 CJ제일제당에서 생산한 알짜란 전용사료를 먹여 키운 닭에서 낳은 계란으로 지난 2008년 3월부터는 친환경농장에서 자란 건강한 닭의 알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비타민E 함량을 보증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CJ제일제당은 이번 광고에서는 계란 3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ㆍ영양ㆍ가격을 조사해 발표한 소시모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소시모가 ‘CJ 프레시안 알짜란’을 비롯, 풀무원의 ‘아침에 후라이로 좋은 달걀’은 ‘콜레스테롤이 일반란보다 15% 낮다’고 표시하고 있지만 실제 일반란의 콜레스테롤 함량보다 높았다고 밝히는 등 ‘시판 계란 32개 제품의 품질ㆍ영양ㆍ가격 비교 결과’를 발표해 이들 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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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락 식약청 국장, 센터 발전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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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락 국장

 유경모 상무

 이정수 사무총장

새로 개소한 식품안전정보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범부처적인 차원에서 식품안전 분야 씽크탱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식품안전에 대한 국내외 각계의 다양한 정보 교류 채널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6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식품안전정보센터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센터 개소식 기념 세미나에서 식품안전정보센터가 개소되기까지 산파 역할을 해온 최성락 식약청 식품안전국장은 이같이 말했다.

최 국장은 “그동안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제화 하여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해 관리했을 경우에는 슬기롭게 잘 해결된 반면, 안이하게 생각하고 분석과 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문제가 커졌다”며 "각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머리를 맞대면 지혜가 나온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센터가 개소돼 식품안전정보 관리에 대한 큰 그림은 그려졌지만 센터 설립 초기에는 오히려 놓치는 일도 많을 것”이라며 “센터는 식약청과 전문가들이 서로 힘을 모아 단계적으로 작업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국장은 또, “식품이력추적 관리업무는 원료단계에서부터 해야 하므로 농식품부와 협의해야 한다”며 “센터는 식약청의 업무를 돕는 차원을 넘어 식품안전 문제와 관련 범부처적인 차원에서 업무를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 유경모 상무도 식품안전정보 교류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 및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상무는 “식품시장이 글로벌화 되면서 이슈가 되는 정보의 신속한 수집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EU, FDA,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간 수출입 식품의 부적합 정보 및 각국의 식품안전 사고 정보 교류, 국내 기업의 해외공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수집 채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상무는 “각 채널에 수집된 정보에 대해서는 상호 공유해 위해정도, 사실 확인,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며 “기관에 유해정보가 수집됐을 경우, 기업에 알려주면 밤을 새워서라도 분석, 결과를 공유해 감성적 대처를 지양하고 과학적으로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정수 사무총장은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식품안전정보에 대해 소비자들은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이해 관계자의 의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협력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품저널 web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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